벽지 모서리 부분에 약간 주황색 뭔가가 생겼는데 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인테리어 하기전 곰팡이가 있었고 결로 현상이 조금 있다고 한 곳입니다. 창문 없는 원래 발코니 부분인 곳으로 시공때부터 확장한 조그마한 드레스룸 입니다.

도배 하고 1~2주만에 저런 주황색 뭔가가 조금 생기더니 저정도 크기가 된 후 더 커지거나 하진 않습니다. 건드려봤을때 뭐가 닦이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해서 도배한 이후 미니 선풍기 갖다놓고 환기도 시켰고 도배 마르고 혹시몰라 제습기도 켰었습니다.

결로는 벽이 차가운 느낌이 있긴 한데 물이 맺혀 축축하다 이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추가 정보로는..

1. 곰팡이싹을 바르면 색이 없어졌다가 다음날되면 똑같이 다시 생겨있습니다. 더 커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2. 더이상 커지지 않는건 날씨가 풀렸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3. 열화상 카메라로 찍어봤는데 내부온도 20도 정도일때 모서리 부분 전체가 18도 정도였습니다. 외부기온은 1도 였습니다.

혹시 어떤건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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