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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글을 인테리어 포럼에 써야하는지 부동산포럼에 써야하는지 고민하다가 이곳에 씁니다..
제가 저번주에 다가구원룸 건물에 있는 투룸을 전세 가계약 했는데요
현거주지(서울)에서 멀지않은 곳(경기도)에 신축인점, 서울보다 집도 큰데다 약간 저렴하고
전세난이라 집도 없고해서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가계약을 덜컥 하게되었습니다.
문제는 이집이 특이하게 발코니(베란다) 문이 알루미늄(?)재질의 여닫이 문입니다ㅜㅜ 방화문같이 생겼어요!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외부 입니다.
막상 계약하고 집에와서 몇날몇일 생각해보니 보통 발코니(베란다)는 샷시로 되어있는집만 살아봤는데
발코니가 이렇게 생긴집은 결로가 생기면 어떻게하나 걱정이 되어서 글 써봅니다...
사진은 네이버에서 퍼왔는데.. 이런식의 문이고 일반 큰건물 안에 있는 방화문처럼 무거운 느낌은 없었습니다
사진처럼 안에서 밖으로 나가면 바로 외부구요..
이런경우 단열도 안되고 결로도 많이 생길까요..?
하필 추위도 많이타서 겨울에 환기 왠만하면 적게 하고 싶거든요..
가계약금 100만원 포기하고 다른집을 알아봐야할까요..???ㅜㅜ
혹시 이런경우 있으신분들이나 인테리어 관련 직종분들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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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o
출입문이나 옥상이 아니고 베란다라구요??
네....ㅠㅜㅡㅜ
이런식인데 저기 보이는 샷시 창 대신
철제 문으로 되어있단 말씀이시면
단열이 되기가 어려울 거 같은데요ㄷㄷ
네네 저런식이에요..ㅠ 가계약금 날리고 계약취소하는게 맞는걸까요...ㅠㅜㅜㅜ
문에 뭔가 작업을 해도 괜찮고
위치 방향 채광 등등
저 문 말고는 단 하나도 아쉬운게 없다면
그냥 살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문에는 문 주위로 틈 막는 스펀지? 문풍지 같은 거 두르시고 뽁뽁이 붙이면 생각보단 덜 추울 듯해요
뾱뾱이 붙이면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