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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들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초보는 일 효율이 안나와요 ㅠㅠ
그리고 일당이 아닌 월급은 2배 이상은 효율이 나와야 사장이 직원을 쓰는 거지 아니면 일당 쓰는게 편합니다
그래서 월급이 일당에 반절인거죠 ㅠㅠ
인테리어나 건축쪽이 직원 반장급이 300정도 될겁니다 (경력 최소 5년이상 보통 10년이상 됨)
반장급은 현장 일을 왼만한건 다할줄 알고 일당들 대리고 현장 정리및 작은 작업들합니다
(일 지시만 해주면 거의 하루종일 알아서 함)
현장 소장이 400이상 많이 받는분이 500정도 더군요
자! 이제 신입직원으로 가보죠
수습 180이고 수습 끝나면 210 이라고 하셨죠
300주고 반장급을 쓰는게 나을까요?
250주고 경력 2년3년 된 사람 대려다가 쓰는게 나을까요?
180이나 210 주고 초짜 쓰는게 나을 까요?
답이 보이시나요!
인테리어나 건축쪽이 위험한 일도 많아서
초짜는 잘 안써요 ( 1을 하라고하면 2를 합니다 용어도 생소하고 공구 쓸줄도 몰라요 ㅠㅠ)
보통 초짜는 소개 소개로 일배운다고 해서 쓰는 경우가 많아요
또 초짜 들어오면 한 1주일은 빡세게 돌립니다
현장특성상 빡세게 안돌려도 되지만
안해도 돼는일 시켜서 이사람이 끈기가 있나 없나 테스트 합니다
혼자서 인테리어 하고 있는 16년차 현직입니다
기사 1년차때 월급 80 - 120- 150 이랬습니다
또 ㅠㅠ 1년동안 20일도 못쉬고 일하고 야근도 많이 했지만 연장 수당 휴일수당 없었습니다
지금도 월급만 최저임금때문에 올랐지 일하는 방식은 크게 안변했어요
이쪽이
직접 공사까지 다하는 업체와
공사는 외주로 하고 디자인과 현장 관리만 하는 두종류 입니다
저는 2번째 방식인데 현장 관리만 한다고 먼지 안뭍히는건아니고 간단한 시공과 AS, 현장정리, 자재 관리, 디자인(캐드,스케치업,3d루미온) 다합니다 ㅠㅠ
몸으론 덜 힘들진 몰라도 바빠요 하나하나 챙기려면요
초보는 못하죠 ㅠㅠ 뭐가 먼지 몰라서
결론은 괜히 경력 쓰는게 아닙니다
인증 사진 남깁니다 전북에서 일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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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아레나
소수의 일부 업체들이 정직하지 못하여 계약과 다른 자재를 쓴다거나 신뢰를 깨는 행동(?)들을 하기 때문에 공사기간동안 현장을 자주 방문하라는 글들이 많더라구요..
계약상 신뢰의 문제이니 믿고 맡기는게 서로 좋지만
현장을 방문하면 불편해하시고 눈치 준다는 말도 있던데 현업에 계시는 입장에서 고객이 공사현장을 매일 방문한다면 많이 불쾌하신가요..?
정직하신 분들께는 실례되는 행동일 거 같아서 궁금증에 여쭙니다..
현장방문 불편할 이유는 딱히 없습니다
안좋아하는 이유는 몇가지 있는데 너무 오래 현장에 있으시면 현장 담당자가 다른 일을 못볼수 있다는점
보통 10분 안에 보시고 많이 가시면 문제 없습니다
정직하게 하면 문제될것이 없어요
FM 대로 시공하고 있으면 이부분이 이상한것 같다 물어보셔도 대답할게 있죠
근데 야매로 하면 괜찮다고 만 하겠죠
소비자가 궁금해 하는걸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것이 현장 담당자 사장이 할 중요한 일이죠
현장에 작업자만 있고 관리자가 없다면 오는걸 싫어 하겠죠
아무리 작은 현장이라도 관리자가 없는 업체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철거, 목수, 금속 정도는 현장에 관리자가 상주해야하며 도배,페인트 등은 작업전에 미팅과 중간 점검 정도면 큰 문제는 안생깁니다
근데 철거,목수 현장에 관리자가 없다는건 좀 그렇더군요
대충 시공 하고 시간때워야 하는데 자주 오면 그걸 못하니 싫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