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철거하는데서 벽부셔놨네요20
- 여자친구
- 등록일 2021-03-16 23:24
- 조회수 6661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20210316_192549.jpg
|
 12
 0
 [* 비회원 *]
복구비용 청구하는건 당사자 마음이겠지만 저라면 그냥 넘어갑니다! 부시려고 부신것도 아니고 철거하다가 실수로 그런건데 뼈빠지게 일하고 돈토해내는 그 기분을 알기에 저라면 넘어가겠네요. 본인이 원하시는대 하시는게 답일듯 합니다. 청구한다고 잘못된것도 아니니까요 |
|
|
2
1
커피싫어
별 문제 아닙니다.
석고 파손된 부위만 칼로 잘 도려내고 새로 박은 뒤에 퍼티칠하고 다시 칠하면 감쪽같이 원래대로 됩니다. 원래 이런거 훼손되는것까지 신경쓰려고 하면 철거비를 일반보다 1.5배 더 받아야 합니다. 43만원이면 본인들 인건비 정도만 받고 철거를 하신건데 거기다 대고 위에 댓글들 처럼 벽체 시공비를 보상해내라 그러시면 아마 인간쓰레기 취급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거 다 처리하는데 제 말대로 하면 만원도 안들어요 |
|
0
2
커피싫어
물론 글쓴님이 피해 보셨죠
근데 이 사람들 단가가 굉장히 정직하고 최소한만 받은겁니다... 총 43만원 한사람이 18만원씩 나눠가지고 7만원은 차비, 폐기물 처리비, 공구손료 이쯤 될것 같습니다 대체로 위에 해결책을 얘기하신분들이 말한대로 처리하면 비용이 아무리 비싸도 5만원 이내에 처리되는데 벽체를 전부 다시 시공해라, 물어내라 이런식이면 43만원 다 토해내고 + 알파로 십수만원 더 들여야 벽체 원상복구가 되요. 그걸 전부 보상받으려 하는게 잘못이란 말이 아니고요 상대방 입장에선 그렇게 생각할거에요. 자기들 생각에 몇만원이면 충분한 작업을 수십만원 보상해 달라고 하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ㄷㄷ; 저같이 작업에 익숙한 사람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글쓴님 같은 경우엔 돈주고 일시켰는데 이런 결과이니 황당하고 불필요한 신경을 쓴 상황이긴 하죠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거실 베란다같은대 그쪽에도 마루가 깔려있었나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