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층 화장실 벽에서 물이 새는데

글쓴님 화장실 벽 화장실에 타일덧방으로 누수를 잡겠다고요? ㄷㄷ;

이게 올철거처리하면 되려 보험처리가 안될 수도 있더라구요....

물 새는거 잡는 공사, 그거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작업

만 일배책에서 처리되고 

보험사에서 인정하는 범위를 넘어서는 공사가 되면 

보험사에서 지급 거절하더란.....

업자가 비용과 공사범위를 잘 알고 

보험사에 약간 과다 청구하는 느낌이지만 ㅠ 

보험사도 문제를 느끼면 손해사정인 파견해서 작업 확인하러 오지 않을까요 

비용은 그렇다쳐도

앞 전 공사가 어쨌길래 한 번에 못잡고ㅠ 

좀 더 제대로 작업할 수 있는 업체를 수소문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그만큼 일을 잘해야 좋은데요

가족구성원중에서 일상배상책임 가입되어 있으면 두명이서 각각 회사에 신청하면 개인비용 20만원인가가 없어질꺼에요. 등본상 기재되어있는 분중에 보험 한번 확인해 보세요.

문제에 대한 답변 드리면 덧방으로 소용 없습니다.

우선 업자 변경해보세요.

누수가 된다면 

1. 겨울철에 수도가 얼어서 관이 터져서 누수가 되거나

2. 화장실에 방수층이 부서져서 누수가 되거나

3. 윗집에서 누수가 되었는데 우리집에 흔적이 없어서 모르고 아랫집만 확인이 되거나

뭐 이정도 일것 같은데 3번은 거의 희박하고 1,2번 중에 하나일것 같습니다.

1,2번중에 뭐가 맞는지 먼저 확인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1번인데 2번 백날해봐야 소용 없을겁니다.

1번은 누수탐지 업체 불러서 배관에 압력넣어서 압력이 안빠져야 정상인데 빠지면 어디선가 물이 새는거일수도 있습니다. 20년전에는 동관써서 동관이시면 아마 가능성이있는데, 엑셀 파이프면 아마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2번은 방수층이 깨진건데 업자가 덧방 했다고 하면 관련된일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을것 같아요.

바닥을 다 걷어내고(철거작업) 방수층을 새로 만들어야합니다. 먼지가 날려서 다른곳에 모두 비닐로 쳐놓고 공사 해야 합니다. 대공사에요.

비용은 가지 각색일텐데 보험에서는 방수층까지만 청구가 가능할꺼에요. 인테리어 업자분 한번 만나보셔서 글라인더로 일부 구간까지만 처리하고방수층 새로 할수 있는지 여쭤보세요. 새로 사놓으신 물품들은 재사용 가능하실꺼에요. 보험사에 물어보면 업자 소개 시켜주기도 해요.

답변 늦어 죄송합니다. 전에 새서 보험으로 2년전에 바닥은했습니다. 그때 400만받아가더라구요.아래층수리하는거 포함해서요..그리고 보험기간지났다고다시하자고야네요. 이번엔벽에서 샌다고..ㅠ ㅠ 참 난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