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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밑으로 이사 들어오시기로 한분이 천장이 젖어있다면서 천장을 뜯어 봤습니다. 위치상 저희 세탁실 쪽이였는데 공용배관 인거 같다고 지하 업체분이 설명 해주시더군요. 처음엔 스트로폼에 방울방울 맺혀있으면서 물이 떨어졌는데 천장을 뜯고 시간이 지나니까 스트로폼은 마르고 배관쪽에만 물이 맺혀 있었습니다.
천장을 뜯고 현재 약 일주일이 지났고 저희 쪽에서 3월 27일 업체 상담을 받아보니 '결로인지 외벽누수인지 공용배관 누수인지 확실하지 않으니 마침 내일아침 까지 비가오니까 아침에 배관을 한번보고 오후 1시쯤에 저희집을 제외한 다른층 에서 물을 1시간 정도 내려라 그다음에 저희집쪽에서도 1시간 정도 내려봐라' 라고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비 내리던 3월 28일 아침 9시쯤에 에 찍은 사진입니다.
배관 위쪽에 하얗게 보이도록 물이 떨어지거나 흐르지 않고 물이 맺혀있습니다.
물을 내리기전 12시 50분쯤에 사진입니다. 손으로 만져보니 물기가 묻어나오고 위쪽은 물방울이 맺혀있습니다. 이후 확인하기위해 물기을 가능한 제거하고 물을 내려봤습니다.
약 1시간 정도 저희집을 제외한 호수에서물을 내리고 10분뒤에 모습입니다. 유리창에 습기가 맺히듯 물기가 생겨났습니다. 위쪽 접합부(?) 쪽은 위 사진이랑 비슷한 상태였구요.
이번엔 저희집에서만 물을 1시간정도내린 후 20분뒤 상황입니다. 위와 비슷하게 유리창에 습기가 맺히듯 생긴 물기가 손에 묻어나오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9시20분 사진입니다. 물기는 말라 있었지만 완전 위쪽에는 위사진과 비슷한 정도의 물방울이 맺혀져 있었습니다.
참고될까 싶어서 도면도 그러서 넣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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