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그것도 한시간도 안되서 500메가가 소진되는게 가능한가요 와이파이 모드에서 말입니다.
지난달 이월된게 500메가, 이달치 500메가가 있는데요. 지난주 토요일 오후에 이월된 무선데이터가 다 쓰였다고 오더니 20여분 만에 이달치 400메가 폭풍소진 다시 조금 있다가 나머지 100메가도 다 썼다고 날라오네요. 분명히 집에서 와이파이 신호 빵빵하게 터져있는 상황에서 말이죠..
평소에 집에서 와이파이, 사무실서 와이파이 그래서 3쥐모드는 쓸 일도 거의 없어서 매달 이월되고 남아도는데 그게 하루만에 한시간만에 다 날라가다니..정말 그저 황당할 따름
그래서 주말이라 일단 고객센터에 메일보내놨더니 조금전에 상담원 전화가 왔네요.. 첨엔 머 고객님이 다 쓰시고 그 이후는 추가과금이 된다는 당연하고도 제가 질문한 핵심과는 전혀 상관없는 엄한 소리 늘어놓길래 내가 쓴 내역이나 알려달랬더니 잠시 뒤에 네이버 좀 쓰고 어플 몇개 썼다네요. 그래서 그거 썼다고 500메가가 그렇게 쓰여질수 있냐니까 3년 동안 써왔지만 내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상담원 죄송하다 그러고 우물쭈물...
이 아가씨가 무슨 죈가 싶기도 하고 추가된 데이터 요금 50% 해준다길래 일단 알았다고 하고 끊었네요.
혹시나 이것도 해킹이랑 관련 있을까요? 먼가 분명히 구린게 있으니 먼저 요금 할인 얘기 꺼낸거 같기도 하고...아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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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까지가 오늘 오후 3시까지 상황이구요, 제가 주말동안 휴가를 다녀와서 조금 전까지 올레 홈페이지에서 데이터 사용내역 조회를 해봤는데...이거 완전 해킹 당했네요.....ㅠㅠ 이렇게 해킹당할 수가 있나요? 이건 대체 누구 책임인건지..........
1초사이에 접속된거 보이시나요....데이터량 많은 곳 아이피 추적 해보니 중국이고, 어떤 곳은 케이티, 에스케이브로드밴, 대구 푸른방송(제가 대구 삽니다만...) 등등... 1초에도 몇십군데씩 접속되다 보니 사용내역 조회도 너무 벅차네요..
28일 전날인 27일과 29일 접속 내역입니다. 이게 정상인데...28일 저건 진짜 말도 안되는 상황이지요...이거 KT 정보 유출과 관련이 있을까요? 아니면 무선인터넷망을 통한 해킹으로 사용자에게 잘못이 있는건지...
아 이거 무섭네요...ㄷㄷㄷㄷ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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