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고 계시죠??? 조선일보에서 지경부에서 스마트폰 도청 시연회를 했을때
아이폰을 사용했고 아이폰이 보안전문가의 해킹에 뚫렸다고 기사를 냈다가 오보라고 스마트폰으로 수정한적이 있습니다
불과 2일전 뉴스인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85656
이 기사를 보면 아시겠지만
아이폰은 시연 대상도 아니였고 저런 방식으로 도청을 할수도 없는건데
(시연에 쓰인폰은 옴니아2라고 하는데 삼성은 모른다고 발뺌 = _ =, 설마 옴니아2라는걸 감추기 위해서 삼성에서 일부러 그런건....)
여튼 기사에 아이폰이라는 단어를 7번이나 언급하면서
다른 스마트폰은 말도 안하고 아이폰이라고 까다가 애플코리아에서 수정하라고 하라고 해서 결국 스마트폰으로 바꿨는데
오보에 대한 사과기사나 사과문 한줄도 볼수 없네요 = _ =
무슨 배짱인건지
이미 기사는 나갔고 노출되어있던 몇시간동안 몇백만명의 사람이 그 기사를 봤을꺼고
아는 사람이야 아이폰이 아닐꺼다라고 생각하겠지만 모르는 사람은 아이폰이 문제가 많은 폰이라고 생각할수 있을텐데
조선일보가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 정정기사나 사과문을 내보내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에 어처구니 없이 초파일과 주말이 껴서 그렇다라는 말을 하진 않겠죠?
진짜 괜히 조중동을 뭐라고 하는게 아니고 이유가 있으니까 그런것 같습니다....
이런 찌라시 기사를 내는것보다 정말 제대로된 기사를 내는 언론이 나오거나 되길 바라는건 무릴까요....
휴... 여튼 정말 조선일보 이번 기회로 정점을 찍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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