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차세대 5.5인치 아이폰6의 공식 상품명을 ‘아이폰 에어’로 정해졌으며 늦어도 9월26일 이전에 출시될 것이라는 정보다.
세계적인 휴대폰 액세서리 판매업체인 슈피겐(Spigen)은 7일(현지시간) 회사의 공식 트위터 계정인 슈피겐 월드(@SpigenWorld)를 통해 아이폰6로 보이는 이미지 사진과 함께 5.5인치 아이폰의 공식명칭이 ‘아이폰 에어’라고 밝혔다.
슈피겐이 아마존에 게시한 케이스 판매일자를 9월30일이라고 밝히고 있어 아이폰6의 공식적인 판매는 늦어도 9월26일(금요일) 이전이 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최근 9월9일 이벤트를 통해 공개되고 19일부터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는 보도와도 통한다.
소문에 의하면 아이폰6는 애플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iOS8과 더 빠르고 그래픽 기능이 강화된 64비트 A8쿼드코어 프로세서, 2GB(기가바이트)램을 장착할 것이라는 소문이다.
또한 아이폰5S에 탑재된 센서보다 정확한 인식률과 내구성이 강화된 새로운 터치ID 지문인식 센서에 업데이트된 전면 카메라 및 후면 카메라를 내장할 것이라고도 한다.
특히 5.5인치 모델에만 사파이어 글라스를 채택할 것이라는 소문과 달리 4.7인치에도 사파이어 글라스를 장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정황들도 나타나고 있어 생각보다 강력한 기기가 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5.5인치 모델을 ‘아이폰 에어’로 명명 했다는 사실은 지난 4일 중국의 IT전문 매체인 IT 홈 닷컴도 “애플에 근무하는 직원으로부터 4.7인치와 구별하기 위해 5.5인치 아이폰6의 공식명칭을 ‘아이폰 에어’로 정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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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발 정보입니다.
G3때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유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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