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게 부족합니다만 그래도 혹시 몰라서 써봅니다.
제가 아포에서 검색했을 때 따로 정보 적혀 있는게 없었어서 당황했었거든요.
검색해보시는 분이 계실거라 생각하고..
우선 아이폰 분실시 80%이상 찾기가 굉장히 힘이 듭니다. 특히나 택시에 두고 내리신경우는..
그래도 양심있는 습득자를 만날 가능성도 있으니 해볼 수 있는 건 해봐야지요.
아, 유지기간 내에 분실하신 경우 분실 정지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제 경우 판매자가 분실접수하고 임대폰 써달라 했습니다.
0.
분실직후 근처에 사람들에게 물어보시고 cctv 존재 유무 확인해주세요.
전화는 가급적 너무 많이 안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배터리가 그만큼 빨리 닳게 되니까요. 전원이 꺼져버리면 분실모드를 해도 선량한 습득자가 자발적으로 돌려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1.
(내 아이폰 찾기가 활성화 되어 있는 경우)
www.icloud.com에 접속하셔서 Find My iPhone에 들어가셔서 Lost mode(분실모드) 해두세요.
분실모드시 작성한 문구가 분실한 핸드폰 화면에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자료나 사진들이 있으시면 최후에 수단으로 erase iPhone 해주세요. 폰이 초기화 됩니다.
데이터 및 기록은 삭제가 되고 그 폰은 절대 사용 할 수 없는 폰이 된다고 합니다
폰이 초기화 되도 분실모드와 같이 걸려있으면 작성한 문구는 계속 뜨게 됩니다
2.
경찰서에 가셔도 경찰이 해줄 수 있는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분실접수만 해줄 뿐이죠..
경찰청 유실물센터가 있습니다. 경찰서에 신고하여 분실접수 해주는 것과 동일한 효력이 있습니다
경찰청 유실물 홈페이지에도 등록해줍시다.
https://www.lost112.go.kr 에 접속해서 회원가입 후 분실물 신고를 해주세요.
3.
신분증을 들고 전화국 혹은 대리점 가시면 현재 위치 혹은 전원 꺼지기 직전 마지막 위치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휴대폰 이용하셔야 하니 임대폰을 쓰시는걸 권장합니다. 중고거래로 폰 사는건 일단 비싸잖아요..
그리고 되찾을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임대폰 하실 때 분실접수와 같이 해주니까 대리점에서 분실접수 하시고 임대폰을 받으세요. KT의 경우 4주동안 무료입니다.
임대폰으로 아이폰3gs랑 아이폰4를 제공해주더군요 4주까지 무료, 그 이후 하루에 100원씩 사용료가 나갑니다. 한 달이면 3000원이네요.
유심의 경우 그 자리에서 만원을 받거나 후청구 하는 방법 2가지가 있는데요. 후청구 해주세요.
후 청구시, 중간에 폰을 되찾게 되면 유심취소를 해서 유심비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제가 했었구요.
폰을 찾으셨다면 다행이지만
못 찾으신 경우. 분실보험에 가입 되어 있으시면 보험으로 처리하시면 됩니다(근데 대부분 파손보험이죠?)
보험이 안되어 계시다면, 신규, 번이, 기변, 중고거래등을 이용해 폰을 구하셔야겠죠..
특히, 유지기간 내에 분실 하셨다면 유지기간 동안 대리점에서 유심을 그대로 복사해서 임대폰이나 여분의 폰에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유지기간 안지키시면 더 큰 손해가 돌아올 수 있으니까요.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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