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폰6+사용 중입니다.
아이폰6와 6+가 나오면서 액정 옆이 굴곡이 생겼죠.
그래서 강화유리를 만드는 업체들이 옆 굴곡을 제외한,즉, 화면만 나오는 부위만 덮을 수 있는 강화유리를 출시했더군요.
처음엔 잘 몰라서 풀커브드가 안 되는 강화유리를 썼습니다.
여러 모델 중에서 나름 고민해서 sgp에서 나온 3만원짜리 강화유리를 썼는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화면을 봤을 때 유리가 두 개 있어서 그런지 묘한 이질감이 있어 불편했습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검색 끝에 풀커브드가 되는 강화유리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아라리에서 나온 제품이 괜찮다는 말을 듣고 그 것으로 바꿨습니다.
교체해서 써보니 기대가 커서 그런 지 생각보다 만족도는 낮습니다.
풀커브드라고 해서 이질감 없이 화면에 딱 붙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냥 일반 화면 부분만 가려주는 강화유리 옆에 또 다른 유리가 붙은 느낌이라서
이질감(유리 위에 유리가 있는 느낌)이 똑같이 느껴집니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풀커브드라서 옆 테두리와 비교적 정확히 맞는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풀커브드 강화유리나 그냥 액정만 가려주는 강화유리나 큰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혹시나 그냥 강화유리를 붙이신 분들 중에 풀커브드 강화유리로 바꾸시려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굳이 안 바꾸셔도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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