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가서 신주쿠 이세탄에 줄서서 샀습니다.
가격은 약 40만원쯤. 스포츠 38mm 모델 입니다.
장점:
1. 문자, 전화 놓칠까봐 휴대폰 손에 들고 있지 않아도 됨(간단한 문자 답장및 전화 가능)
2. 유용한 운동 보조 기능, 아이폰과의 연동으로 더욱 강려크
3.아이폰 카메라의 리모컨으로 사용 가능
4.애플답게 심플하고 아름다운 디자인
5.음악재생 제어, hand off(아이폰/워치간 서로 실행했던 앱 이어받기)
6.전혀 다른 분위기의 시계로 화면을 구성 할 수 있고, 알람/타이머/스탑워치/날씨/문페이즈/일출일몰/운동량/칼린더일정/ 등의 매뉴를 시계 화면에 간단히 띄울 수 있다. (매우 유용)
단점:
1. 역시 베터리가...1일1충전 필수
2.아이폰 유저가 아닌이상 애플워치를 써야할 이유가 있을까?
3.한국에선 각종 페이 기능 불가 ㅠㅠ
총평:반쯤은 장난감으로 샀던 애플워치...전화놓칠까봐 핸드폰 들고 다니는걸 싫어하는 내겐 딱 맞는 시계였다.
롤렉스를 사려고 모델과 구매처를 검토 중이었는데 어치피 사도 애플워치만 쓸 것 그냥 구매철회하기로함.
스위스 고급시계 업체를 망하게 할 정도는 아니지만
강력한 경쟁자가 된건 인정해야 할 듯 함.
앞으로 두께를 조금 줄이고 밴드에 베터리를 넣는 다든지 하는 식으로 베터리 용량을 확보하면
정말 좋은 제품이 될 듯.
추천:1.아이폰 사용자 중에 스마트워치를 찾는다면!
2.간결하도 예쁜 스마트워치를 찾는다면
비추천: 1.아이폰 비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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