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 플러스를 쓰는 중이고
얼마 전 핸드폰 액정이 갑자기 들리기 시작해서
센터를 방문했었습니다.
기사는 폰이 휘어서 액정이 들린 것이며
이 경우는 무조건 유상 처리가 된다 했습니다.
저는 주머니에 넣은 적이 없고 폰에 압력을준 적도 없는데
휘는게 말이 되냐고 했지만, 제가 압력을 주지 않았다는
증거가 없다며 어쩔 수없다 하더라구요.
저는 혹시 배터리가 부풀어서 그런게 아니냐고 했는데
나온지 얼마 안된 폰이라 절대 그런 일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유상은 41만원 가량을 내야한다고 했는데
41만원이면 지금 남은 기기 할부금보다 비싸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액정이 들린게 너무 신경이 쓰여서 하우징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액정이 다시 붙은 것 같았는데
또 들리기 시작해서 사설 센터를 가봤습니다.
가서 열어봤더니 배터리가 왕창 부풀었더라구요.
하.... 절대 부풀 일이 없다던 배터리가 부풀었네요ㅎㅎ
이미 하우징을 해서 이젠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정말 애플 as에 정나미가 뚝뚝 떨어지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바디가 휘었던 것도 배터리가 부풀기
시작하면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혹시 폰이 휘어진 분들은 센터 가셔서 배터리가
부푼 것은 아닌지도 체크를 꼭 해보세요ㅠㅠ
6s는 휘어짐 문제가 꼭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우리나라 as도 좀 개선이 되길 바랍니다ㅠㅠ
+
배터리가 하우징을 하면서 업체에서 갈아끼운게
아닌가 하는 분들도 계실 수 있는데
제가 하우징 전에 사이클을 체크하고, 그 후에도
체크를 했는데 동일했어요. 바꿔지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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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로 서비스 받을 각오로 사야되죠 ;;;;
이렇게 잘 팔리는 나라에 VIP 는 무슨... 정식조차 하나도 없는데 -_-
올라오면 "as 잘 해주던데? "하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