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처분 후 후기를 남기면 업체에서 기프티콘을 준답니다. 솔직하게 그 목적 때문에 남기는 후기이기도 하고 정말 괜찮은 거래였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보 공유하기위해 후기 남깁니다.
며칠 전에 6+액정 상단에 갑자기 색이 한쪽이 죽어서 액정 교환을 하려고 as센터를 방문을 했는데 기사분이 재량으로 그 자리에서 리퍼를 해주셨습니다. 그냥 사용하려고 했으나 용량이 16기가라 이참에 팔고 64기가로 업그레이드를 해보자는 생각에 처분을 결심하였고 여러 매입 업체에 매입가격에 대해서 문의를 넣었습니다.
네이ㅂ에서 아이폰 매입업체를 검색하였고 매입 가격 문의를 넣었는데 한곳은 홈피 매입 공지가격이(6+ 16기가 골드기준) 75-->but 문의하니 68
또다른 곳은 홈피 매입 공시가격은 73-->but 문의하니 65........................ㅡ,.ㅡ 이게 뭔가요.....가격 장난하는것도 아니고.....광고는 그럴사하게 여기저기 언론에 나왔다는둥 방송에 나왔다는둥 도배를 해놓고는 가격은....ㅡ,.ㅡ
여기서 좀 맨붕이었습니다. 홈피와 다르게 가격을 부르는 업체를 과연 택배로 보내서 매입을 시켜야하는 입장에서 믿을수가 있을까요?????
그러던중 아이폰 포럼에서 영등포 업체 후기글들을 보았고 한 회원님이 영등포업체 사이트를 알려주셔서 영등포업체에 문의를 넣었는데 홈피 매입 공시가격과 문의했을때 가격이 일치하더군요. 그래서 그나마 괜찮을 것 같아서 그냥 믿고 택배를 보냈습니다.
어제 보냈고 금일 오후 12시쯤에 택배가 업체가 도착했다고 택배조회해보니 나오더군요. 오후 6시가 지나도 입금이 안되길래 내일부터 주말이라 금일 입금처리가 안되면 월요일에 처리되겠구나 하고 있었는데 좀 전(오후 9시쯤)에 입금내역 확인해보니 알아서 가격 정확하게 입금해주셨더군요.
그리고 참고로 가격은 택배 거래시에 택배보내는 당시의 홈피 가격대로 정확하게 쳐준다고 합니다. 즉, 택배도착한 날 매입 가격이 떨어져도 최소한 보낼때 가격은 무조건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게 좀 대박인듯? 그리고 뭔가 믿음이 가는 거래방식인것 같네요.
제가 받은 가격은 전 9월3일당시 매입가격 71만원(6+ 16기가 골드 리퍼 미사용)+택배비 돌려주는 이벤트 4000원 + 택배거래시 2000원 추가 이벤트 + sns업체 공유시 이벤트 5000원까지 해서 정확하게 721000원 입금받았습니다. (매입시세는 매일매일 바뀌니 거래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구구절절 아이폰 업체 매입후기였습니다. 그런데 64기가를 새로 구입하기위해 처분하긴했지만 왠지 6s에 욕심이 생기네요. 64를 사야하나 6s를 기다려야하나 새로운 고민이 생기는군요.
-내용추가-
헐.......접속하고 댓글이 너무 많아 깜짝 놀랐네요;;;; 무슨일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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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냐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