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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아6s + 스그 상급품을 41에 구했습니다.
판매자님 동네로 가는 조건으로 가격 상의하고 찾아가서 쿨거래했습니다.
탐색 조건
1 뻔한 업자, 업장매물은 모두 제외했습니다. 6 모델만 찾았습니다. (6, 6s, 플러스들)
2 며칠 여유가 있어서 시간이 풍부했기에 잠복할 수있었습니다. 평소라면 일하느라 이렇게 잠복 못합니다.
3 알뜰폰 요금제를 잘 쓰고있기때문에 통신사 가입하는 조건은 패스했습니다. 결국 중고폰 구매만 남았습니다.
중고나라 뽐뿌 등 게시판 4군데 정도 잠복하다가 느낀 점을 써봅니다.
추가 4 저는 직거래만 했습니다. (항상 그렇게만 합니다) 서울, 최대 수원이나 일산까지만 생각했습니다.
- 16기가 매물은 많습니다. 하지만 전 사진도 여럿찍고해서 16기가는 모두 패스했습니다. 저렴해서 매력적이었지만요.
- 플러스 매물이 잘 없더군요. 플러스만 고집한 건 아닌데 제 손가락이 굵다보니^^;; 플러스 위주로 찾았는데요 매물이 별로 없습니다.
- 거기에 스페이스 그레이 색을 원했습니다. 근데 그냥 스그도 정말 없고, 플러스는 더 없더군요. 요 며칠 되게 없더라구요... 저는 스그만 원했는데 대부분의 매물은 로즈골드 골드고 가~끔 실버 있는 정도였습니다. 까만 아이폰을 원해서 스그만 찾다 힘들었습니다. 원래 스그가 매물이 잘 없나요? 잠복한지 며칠 안되서 과거의 히스토리는 잘 모릅니다..
- 아이폰6 32기가 유심기변 매물이 되게 많습니다. 근데 전 유심기변은 원치않고 불안해서 패스했습니다. 대부분 확정기변 날짜가 1월말 2월초더군요. 아마 8월말 개통하신 분들 같습니다. 새거라서 매력적이었지만 98%가 유심기변이라 탈락. 리퍼남은 새 폰이라 용량에 비해 가격도 높았습니다. 저는 가성비를 원했기에, 아폰6 32기가 가개통 매물들은 패스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제 가족폰으로 아이폰6 64g 한개만 더 구하면 잠복도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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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 사당역 근처 아저씨폰에서 64기가 파손폰 매매했습니다. 비교적 만족스러웠습니다. 유명한데다 네이버에 까페도 있으니... 저도 한시간 걸려서 갔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더 좋은 곳 있으면 공유해주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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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시 되돌아보면 스그가 고급스러워보이네요
이후에 잠깐 골드를 물려받아 두달 쓰다가 판매했습니다. 골드 쓰면서 느낀 게, 뒤판 골드색상은 너무 좋습니다만, 전면이... 까만 스그가너무 이쁘더라구요..화면을 볼 때도 일체감있고 깔끔하구요. 스그만 고집해서 찾다가 오래걸렸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