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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게임을 안합니다. 이외의 무거운 작업도 하는 것이 없네요.
이런 제 입장에서는 아이폰 6s플러스와 아이패드 미니5의 성능체감이 안됩니다.
둘을 병용하는데 있어서 위화감이 전혀 없습니다.
스펙에 대한 위화감은 없고 트루톤이 체감이 확실히 되요.
재작년에 캐나다에서 체류할 때 한달정도 아이폰 8을 사용했는데 그때도 트루톤만 확연히 느껴졌지 빠르다 뭐다 모르겠었어요.
미니5 ap가 a12 바이오닉입니다. 현존 최강이죠. 이놈을 쓰다가 6s를 써도 역체감이 없을만큼 6S부터는 절대 성능 자체가 상당히 올라간 거에요.
6와 6S의 성능체감 차이가 6S와 XS의 그것보다 훨씬 큽니다.
애플이 밧데리 게이트를 괜히 터트린 것이 아니에요.
게임안하고, 카메라 거의 안쓰는 저 같은 유저들은 업그래이드의 필요성을 못느낀다는 거죠.
또 아이폰 신제품이 좋은 조건에 나오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XS MAX 관심이 갔었는데 가격을 보면 일단 저는 못삽니다.
게다가 6S는 이어폰 구녕 있는 마지막 아이폰이거든요.
저도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집에서 굴러댕기는 유선 이어폰들 분명히 용도는 아직 있습니다.
영상 볼 때는 싱크 이슈가 있기 때문에 유선이 필요한 순간이 있더라고요.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그럭저럭 사용할만하다가 아니라 전혀 불편도 없고 나란히 놓고 테스트하듯 비교하지 않는 이상 최신기기와의 역체감도 없기 때문에...
6S 이후로는 기기 고장날 때까지 가는 겁니다
좋은 성능의 카메라가 필요하다 싶으면 저는 고프로8을 사겠어요.
텐에스맥스 가격 생각하면 엑스박스 다음 모델이랑 고프로 8이랑 사도 돈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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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bee
저도 이어폰 홈버튼 충분히 빠른 속도 등으로 아직 6s 씁니다만
카메라 화질 하나 때문에... 결국 8 이후로 갈아타려고 검토중이에요. 유선이어폰은 어차피 자주 안써서 딱 그때만 어댑터같이 쓰면 되니까요.
예전에 놀러갔다가 지인의 아이폰x랑 제 아이폰6s랑 비슷한 사진을 찍을 기회가 있었는대... 제 아이폰6s가 정말 불쌍해보였어요 ㅋㅋㅋㅋ
예전엔 카메라 때문에 6s 너무 좋았는데 이젠 카메라 때문에 떠나보내야하나... 하여간 그렇습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