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툰즈연결후 업데이트 하였더니...5

이건 와이파이가 아니에요...

그리고 컴퓨터의 경우 두 개 이상의 인터넷 연결이 연결되면, 가장 최근에 연결된 인터넷 망으로 데이터 연결이 됩니다.

일단 휴대폰의 기능에 대해서 잘 숙지하지 못 하고 계신 것 같고, 핫스팟 기능에 대해서도 단순히 다른 모바일 기기로 와이파이로만 연결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계신 것 같네요.

휴대폰의 핫스팟 기능은 블루투스 접속은 물론, USB로도 연결 가능합니다.

지금 제가 노트북에 아이폰을 핫스팟 모드로 켠 뒤 USB로 연결해서 이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휴대폰 상에서 기타 기기 로 데이터 사용이 잡힌것은 일단 핫스팟 모드가 작동했다는 뜻이고, 그렇다면 핫스팟 기능을 켜둔 상태라는 뜻입니다.

게다가 아이튠스가 깔려 있는 상태에서 핫스팟 기능을 켠 아이폰을 연결하면 핫스팟 기능이 켜지게 됩니다.

아이튠스가 깔려 있지 않으면 활성화되지 않고요.

맥 OS에서는 와이파이가 켜져 있는 경우에는 핫스팟 활성이 자동으로 차단됩니다.

현재 아이폰엔지니어와 함께 확인한결과 pc로 연결하면 바로 핫스팟이 자동실행되면서 별도의 비번입력없이 연결이 됩니다. 물론 확인창이 pc로 떠서 핫스팟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창도 뜨지 않구요.

즉 pc연결시 신뢰를 누르면 아이폰이 핫스팟을 실행시켜 pc가 자동 아이폰의 데이타를 사용하게 되어 버리군요. 이는 보안이 최고라는 아이폰이 맞나 싶네요. USB포트 연결로 인터넷을 바꾸어 버린다니.??

기본적으로 핫스팟 설정을 켜지 않고서는 태더링이 켜질 수 없습니다. 이건 저는 모르는 부분이니 기계 이상이라면 서비스센터에서 교환 받으셨을 거고, 그럼 통신사에 연락하면 데이터 감면을 해 주겠네요.

USB 케이블을 연결할 때 USB로 태더링이 되는건 아이폰 안드로이드 모든 스마트폰의 공통된 기능이고요. 핫스팟 비밀번호 입력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핫스팟 비밀번호는 단순히 무선랜으로 연결했을 때, 무선랜 보안을 위해서 무선랜 보안 기능을 이용해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것일 뿐, 태더링이나 휴대폰의 보안 설정이나 기능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이건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나 동일합니다. 심지어 2G, 3G 시절에도 휴대폰을 USB로 연결해서 인터넷 연결을 할 수 있었는데 그 때도 그랬습니다.

컴퓨터에 연결했을 때, 컴퓨터가 연결된 모바일 기기로 데이터를 쓰는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종특이므로 그건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야기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맥 OS는 태더링 연결을 인식하면 필요한 데이터 외에는 다른 데이터를 쓰지 않아요. 윈도우10도 비슷한 기능이 있지만, 그건 케바케입니다.

그리고 핫스팟 기능 설정 화면에서 핫스팟 기능을 켜면 블루투스와 USB로 태더링이 동작한다고 안내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태더링에 대한 지식을 다 알 수는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만, 태더링 기능에 대해서 조금 부족하게 아셔서 나타난 일로 보여지네요.

서비스센터에서 어떻게 처리 받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평소에 핫스팟 기능을 활성화 한 채로 사용하셨다면 사용자 귀책,

핫스팟 기능을 활성화 시킨 적이 없는데 컴퓨터 연결만으로 핫스팟 기능이 켜졌다면 해당 휴대폰의 문제입니다.

이건 보안 설정과는 상관없는 기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