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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가 남고에 다니고 있고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몇 달 전에도 에어팟(에어팟 시리즈 중 제일 좋은거 입니다)을 학교 자습실에 올려뒀는데 도난당하고, 이번에 또 같은 모델 제품을 또 도난 당했네요.
마지막 사용한게 그저께라는데 가지고 학교에서 나간적도 없다고 합니다.
지난 번에는 자습실에 CCTV가 없어서 못찾을거라고 선생님이 말씀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속상하겠지만 선생님은 어쩔수 없다고만 하시고..
일반적으로 제가 생각해도 CCTV에 잡힌거 아니라면 못찾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단, 선생님도 어쩔수 없다고만 하고 추후 조치를 아무 것도 안해서 섭섭하긴 했고, 그렇다고 티8를 내진 않았습니다.
왜냐면 아이한테 들어보니 이런 도난 사건이 종종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애한테 항상 몸에 지니고 있으라고 했는데,
그런데 몇 달 지나서 최근 가방 안에 뒀는데 또 없어진것 같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너무 열이 받네요.
자습실에는 CCTV를 두면 인권침해 이런게 있는 장소라서 설치를 못하는 곳인가요?
경찰에 신고해서 학교로 찾아가게 만들어야 하나 어째야 하나 너무 고민입니다ㅜㅜ
그냥 훔쳐간 사람(학생일 가능성이 많을것 같은 느낌입니다)마탓하고 끝내야 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다른 학교도 이런 도난이 잦나요?
마지막으로 애플에 시리얼 등으로 등록을 해놔도 찾기가 많이 힘든가요?
지난 번에 분실했을때도 절도한 사람이 자기 폰으로 새로 블투 잡아버리면 못찾는다고 들은것 같은데 진짜로 찾기가 힘들까요?ㅜㅜ
그냥 포기하는게 최선의 방법인지..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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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을듯 하네요. ㅠㅠ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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