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드디어!
애증의 106차, 한달 꼬박 기다려서 받았습니다 ㅜㅜ
아침에 글 올리긴 했었는데
핸드폰이 왔는데 유심이랑 아이폰만 덜렁 온거에요;;
아무런 설명도 없이;;
그래서 안그래도 오늘 종로에 약속이 있어서
나가는 김에 올레 스퀘어나 가서 물어나 볼까-하고 갔지요..
"아이폰 이거 개통 어떻게 하나요 흐규흐규 ㅠㅠㅠㅠㅠㅠㅠ"하며 갔더니
이건 대리점에 가셔서 하셔야 되요- 라고 하시면서
"올 때 안에 설명서 같은거 있으셨을거에요"
"..아니요 없었는데요........ㅠㅠ"
그랬더니 올레스퀘어 직원도 당황하더라구요;;;; 그럴리가 없는데-하면서..
결국 택배 상자에 써있던 곳으로 전화해서
"네 고갱님~"하면서 받더라구요;;
그래서 이러저러하다- 설명을 하니까 USIM번호 뭐 그런거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줬지요.
그랬더니 대뜸 신분증을 안받았다고 신분증을 보내달라는거에요;;;
결국 근처의 kinkos에 달려가서 팩스 보내고....ㄱ-..
그러나
아.직.도
아이폰은 개통되지 않았다는 슬픈이야기 OTL
이게 웃긴게,
업체 쪽에서 제걸 잘못해서 전환신규로 신청을 해서 개통이 늦어진다는거에요;;;
업체에서 잘못해놓고서 31일에 개통된것도 이제야 왔는데..
ㅠㅠ
아이폰이 오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일이 점점 꼬이는 이 기분은 무엇일까요..
잊지 않겠다 플레이스엠 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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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허허 이 업체 어쩌라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