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TV를 잘 보지 않아요.
그래서 아이폰 내에도 DMB관련 어플은 전혀 없죠..
서버를 이용한것도 금방 막히는것같아서 이제는 알아보려하지도 않고요 .
하지만 저는 유일하게 TV 보는 날이 있습니다.
금요일 저녁10시에 하는 위대한 탄생...
무조건 본방 사수입니다.. 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음 ㅠㅠ
여튼!!!!
오늘도 지하철 타고 9시 40분에 아슬아슬하게 집가고 있는데
지하철이 오늘따라 무슨..
'지하철내 토사물 신고가 들어와 청소하고 출발합니다.'로 5분정체
갑자기 어떤 여성분 쓰러져서 바깥으로 옮기느라 5분 정체...
정말 다이내믹한 지하철이었네요... 익사이팅... 하지만... 시계를 보게 되는...
지하철로 달려온 보람도 없이 점점10시가 되더군요 ㅠㅠㅠ
안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본방사수를 도저히 할수 없더군요....
어디 역까지 왔나 두리번 대는데...
제 옆옆옆 분이.. 갤탭으로 뭔가 보더군요... ...
위대한 탄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때가 딱시작하던 때였는데... 으악!!!! ㅠㅠ 곁눈질로 힐끔보는것도 음향지원도 안되고...
아놔... 오늘만큼.. 어제네요.. 여튼 그때 만큼은.. 갤탭사용하는 그 여자분.. 정말 부럽더라구요..
내가 옆자리 였다면 좀더 눈팅을 잘햇을텐데... ㅋㅋㅋㅋㅋㅋ
결론은 미친듯이 빠른걸음으로 집에오니 3번째.. 누구였더라. 아 정희주씨차례... 다운봐야겟다... 임 ㅋㅋ
절대 부러운게 아님............ 제목과의 괴리감이 느껴지네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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