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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하늘나라간 친구가 카카오톡에...12

  • [* 비회원 *]
  • 등록일 2011-05-03 09:05
  • 조회수 1557
어제 저녁에 회사동료랑 맥주한잔하고 집에가는 길에

카카오톡을 열었는데

작년에 하늘나라간 친구이름이 딱 친추로 뜨는 겁니다.

순간 깜짝...

아마 친구번호를 다른 분이 사용하는 거겠지요.

10년간 누워만 있던 친구인데 마음이 또 짠해졌습니다.

친구가 하늘나라에선 편안하길 빕니다.

그럼 다들 오늘도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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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마음이 아픈 글이네요 친구분 평안하시길..
2011-05-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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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사랑의세상으로
슬픈글이네요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예요
2011-05-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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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열혈소녀
친구분 좋은 곳에 가셨을 거예요..
제가 가슴이 다 아프네요.. 코 끝이 찡합니다..
2011-05-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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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구기
아...ㅠ.ㅠ 전 네이트온에 온라인만 보는데.. 간혹 전체리스트보면... 친구의 이름이 보일때..ㅠ.ㅠ 친구의 성이 강씨라서... 가장 위에 있네요.....
2011-05-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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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인곰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처음엔 정말 깜짝놀랐었죠
2011-05-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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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불멸의양웬리
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습니다..깜짝 놀라면서..마음이 참....

바로 번호 삭제해버렸습니다...
2011-05-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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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다시1
마음아픈 번호네요..위로 드려요...
2011-05-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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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아..

모두들 감사합니다.

무서운글이라고 삭제하라할지도 모르겠구나 했는데...

제 친구도 이곳보다 그곳이 편안할겁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2011-05-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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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숨은그림찾기
찡한 번호네요..
2011-05-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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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Migado


위추드립니당 ㅠ
2011-05-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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