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 완탈을 고수하다가 며칠 전에 폰이 먹통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복원으로 4.3.3으로 와야 했어요.
폰의 전원 버튼에 문제가 있어서 DFU 모드에 못 들어가서
다시 탈옥도 안되서 그냥 순정으로 쓰는데.......
아.... 진짜 최악이네요. ㅋ
일단 전 3.1.3에서도 멀티태스킹은 일부러 안 썼는데
4.3.3은 멀티태스킹이 무조건 된다는 게 너무 짜증나네요.
툭하면 돌아가는 어플들 꺼줘야 되고.... 안 꺼주면 배터리 마구 줄어들고.
난 멀티태스킹 기능 따위 필요 없는데 -_-;
그냥 홈버튼 누르면 꺼지는 게 좋은데....
그리고 순정... 이거 진짜 쓰기 힘드네요.
솔직히 테마나 폰트, 잠금화면 꾸미는 거는 그냥 안해도 상관없고
어둠의 경로에는 원래부터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요.
sbsettings, bitesms 이 둘이 안된다는 게 짜증나네요....
뭐 할 때마다 설정이나 문자 어플로 일일히 돌아가야 하니...
저 둘은 사실 피처폰이나 안드로이드폰에서도 다 되는 기능들인데
아이폰은 왜 저런 배려를 안 해놨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3.1.3 완탈 때가 최고로 좋았는데 말이죠.. ㅠㅠ
IOS 업뎃이 이렇게 사람을 불편하게 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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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탈옥하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