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모델 출시를 코앞에 둔 이 시점에서 겁도없이(?) 아이폰4 중고 공기계를 구입했습니다...
신규나 번이로 새 기계 개통하기에는 타이밍이 좀 그렇고.......3gs만 써봤는데, 4도 좀 만져보고 싶더군요.....
막상 만져보니 3gs랑 너무 똑같아서(iOS니깐 당연한 얘기겠지만..) 새로운 기계 만진다는 맛이 없어서 좀 심심하달까요...ㅎㅎ
다만, 4의 액정은.....뭐랄까...마치 목업폰의 인쇄된 화면을 보는 느낌이 나더군요...^^ 해상도 때문에 글씨랑 아이콘이 선명해서 그런 건지...
지금 쓰는 갤투 의무기간이 두어달 남았는데(일단 아이폰4는 서브폰 유심기변으로..), 그때쯤 되면 아이폰5 소식 나오면서 4 중고가 폭락할텐데......뻔히 알면서도 일단은 아이폰4 갖게 되니 기분은 좋군요..ㅎㅎ
그래도 32g를 55에 업어왔으니 뭐 크게 상심하진 않을 거라 스스로 위로해봅니다...ㅋ
리퍼기간이 11월 초까지던데, 아이폰5 나오면 리퍼라도 받아서 새 폰 기분이나 내볼까 싶네요..ㅎㅎ
ps.....카메라로 사진 찍으니 특정 위치에 검은 반점이 보이던데, 이건 들고가면 카메라 모듈만 교체해주는 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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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근데.. 아이패드도 구해서 써보니
아이폰은 오징어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