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에버랜드에 갔다가 실수로 아이폰3gs 8기가를 분수대에 빠뜨렸습니다.
제가 분수대 가에 앉아있다가, 실수로빠진것 같은데 전 전혀모르다가 친구가 발견해줘서 안거라
얼마정도 빠져있는지도 모르곘네요 ..
어제 6일 6시경에 빠트리고, 겉에 물기전부제거하고 바로 전원을 끄려고했는데 자꾸 사과로고뜨면서 다시켜지고 하더라구요.. 결국에는 완전히 종료하고, 에버랜드에있는지라 어쩌지도못하고 그냥 가방속에 넣어놨습니다.
그리고 한10시경, 제가 켰던건지, 자동으로켜진건지 기억이안나는데, 확인해봤는데
침수의 증거라고불리는 "악세사리.."뭐 이 경고창이떴었고,
무음모드 스위치는 건들이지도않았는데 무음모드 설정되기도하고 맛가는 증상을보여서 바로 또 종료했습니다.
12시경 집에돌아와서 유심칩빼고, (테두리에살짝물기있더군요)
휴지 등으로 돌돌말아서 이어폰단자 등에 물기 제거하고, 드라이기 찬바람으로 자연건조 계속시키다가..
네이버등에서 침수관련글 검색하다가 결국 켜봤어요...
근데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듯 싶더라구요.. 유심침빼놓고, 와이파이로 페이스북, 카카오톡 되는것 확인했는데
스피커가 안나오더군요 (아이팟에서 노래틀으니..)
근데 웃긴것이 설정-소리들어가서 벨소리를 켜니 (기본벨) 스피커로나오는데, 아이팟노래나, 문자음은 스피커로를 통해안나오는거에요 진동만나고... 그래서 왜이러나 싶어서 그래서 그부분만 또 집중적으로 건조시켰더니
이제 갑자기 다 잘돼요..
유심칩안꽂아서 전화가능여부는 모르겠는데 터치잘되고, 스피커도 벨소리,문자음,노래 다 되고 이어폰으로노래도나오고..
다만 충전기단자부분의 침수라벨은 확실히빨간데 이어폰단자쪽은 아무리봐도 빨간게 안보여요 ㅠㅠ; 침수된건지 뭔지...
그리고 액정의 윗부분과 밑부분 끝 테두리부분이 사알짝 흰색으로 변했는데, 액정보는데 아무런지장이없을 정도입니다...
현재상태가 이런데 내일 바로사설가보아야할까요..? ㅜㅜ;
근데 아이러니한것은 제가 일주일전에 이어폰단자분량으로 (소리가지직지직나옴) 부분리퍼(본체만) 용산유베이스에서 받았거든요...
이거 어떻게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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켜진다고 희망을 가져봤자 침수라벨은 그런거 신경 안쓰고 홀랑 변색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