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에 노예계약이 끝나고 자유의 몸으로 3달을 지냈는데 다시 노예모드 돌입했습니다.
친구 4s 만져보고 속도의 차이에 확 넘어가버렸네요 ^^;;;
4랑 4s 겉만 보면 똑같아서 별로 구입의사가 없었는데 남의떡이 커보이드라구요.
고민하다가 주말에 51.9 번이 신청해서 오늘 받았는데-
오줌액정도 아니고 하울링도 없어서 다행스럽다 여겼는데 전화통화할때 약간의 쥐소리(?;)가 들립니다ㅠㅠ
지지직하는... 이게 말로만 듣던 노이즈인가요?
이거 심하면 센터가서 통품으로 교품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셀카찍어보니 4보다 더 흐릿하게 나오는데...
4는 30만 화소고 4s 90만 화소라고 들었는데 그럼 더 양질(?)의 사진을 뽑아야 한다는 예상과 달리 유령같은 사진을 선물하네요...
똑같은 백열등 아래서 찍는데 4는 나름 선명하게 4s는 전체적으로 수채화 물감 뿌린것처럼 흐리멍텅하게 나와요ㅠㅠ
똑같기만 해도 좋을 것 같았는데 이 부분 넘 아쉽네요.
나름 양품인것 같아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지만 전체적으로 기존 사용하던 4가 훨 상태가 좋아서 내심 갈아탄게 살짝 후회도 되네요ㅠㅠㅠㅠㅠ
아, 글구 4s도 데스그립이 있나요?
동생폰(갤투)은 안테나가 계속 풀인데... 전 2~3칸 왔다갔다 하거든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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