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는 좌파언론이 아닙니다3

뉴스타파 애청자로서 최근 많이 언급되는게 뿌듯해 홍보겸? 적어봅니다

뉴스타파는 정파성, 상업성을 배척하고 진실만을 추구하기위해 나온 언론입니다

언론이 정파성을 갖게되면 진실된 보도가 아니라 편향된 보도를 하게 됩니다.

언론의 상업적인 면에선 수입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광고료는 언론의 생명줄과도 같습니다

결국엔 광고주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편향되기 쉽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말이죠.

이에 다른 해결책으로 뉴스타파는 광고를 받지않고 구독자의 후원으로만 운영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후원제 운영의 우려되는 점 또한 존재합니다 

'결국엔 광고주에서 후원자로 돈줄이 바뀐게 아닌가?'

'후원자가 듣기좋은 자극적이고 편향된 보도를 하게 되진 않을까?'

하지만 결과로 보자면 뉴스타파는 상당부분 중립적인 입장에서 편향되지 않은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여기서 보게되는 자료가 국힘쪽에 불리한 내용만 퍼와서 그렇지,

실제로 들어가보면 민주당 지지자들 보기에 껄끄러운 내용도 많습니다

단적인 사건 하나를 예로 들면,

문정권이 윤후보를 검찰총장으로 임명 할 당시 뉴스타파는 윤후보에 비판적인 내용의 기사를 쓰게됩니다

윤우진 세무청장과 관련된 뉴스타파의 보도가 그것이죠

당시 이에 대한 반발로 문정권에 우호적인 후원자들이 대거 이탈하였고,

진보성향의 인물들에게 도넘은 공격을 받으며 존폐의 기로에 서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뚝심있게 진실을 보도하였습니다

이처럼 뉴스타파는 생사가 걸려있음에도 정파성과 상업성에 구애받지 않았습니다.

물론

어제 충격적인 폭탄보도에 있어서 뉴스타파위원으로 있는 제보자를 제3자처럼 보이게 만든 점은 비판 받아 마땅합니다

보도의 정당성을 해칠까 숨겼겠지만, 숨긴게 드러나면서 오히려 가치를 훼손시켰습니다

하지만 위 기사는 새로운 내용을 언급한게 아니라 기존 검찰조사에서 드러난 내용의 크로스체크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검찰발 자료와 상호 보완되는 자료입니다.

찌질한 행동이었을지는 몰라도 음모론으로 물타고 넘길 수준의 보도는 아닙니다

양측의 지지자 입장에서는 이미 굳은 시각이 있기에 판단이 바뀌지는 쉽지 않을 것이지만... 

의심점을 하나씩만 적어보자면

이재명은 비전문가인 유동규를 낙하산으로 앉혔단 것이고, 

윤석열은 부실수사로 대장동의 돈줄을 풀어주었습니다.

'어떠한 대가를 원해서 한건가? 단순실수인가? '

자신의 생각을 한 번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봤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직 투표하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각 후보의 장단점을 축약한 뉴스타파의 보도를 소개해드리고 인사드립니다

이재명 윤석열과 인터뷰에 응해준 후보들의 영상

이재명 윤석열만 보실 분들을 위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