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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 조기숙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사회적 갈등' 야기할 만큼 중요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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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학위논문 논란과 관련해 "전국민이 알고 있는 사실을 국민대가 표절이라 판정해야만 우리 사회 정의가 구현되고 공정이 세워지는가"라며 "이 문제가 이 정도의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야기할 만큼 중요한 일인가"라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조
https://news.v.daum.net/v/qMYu8YatE0
이어 "문제는 소신을 지키며 품위 있는 삶을 살아왔다고 자부하는 누구라도 현재 국민대학교 총장이라면 생각이 달라진다. 그걸 표절로 판정했을 때 닥칠 유무형의 불이익을 자신은 견딜 수 있지만, 죄 없는 학생이나 교직원에게 줄 영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교수 투표에서 재조사하지 않기로 결정한 이유도 그 대학 교수들이 특별히 부도덕하기 때문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국민대를 비난하는 분들은 이런 사실을 모르는 건가, 모르는 척 하는 건가"라고 김 여사 논문을 재조사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은 국민대 교수회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표절인건 전국민이 알고 있는데 국민대가 그걸 판결하면서 받는 불이익이 무서워서 교육자들이 숨어있겠다는 거네요
저런말을 입밖으로 내놓는다니.... 더럽네요
서울대는 여전히 잠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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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의 양심을 파는 인간들
인서울 부심 부리다 골로가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