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층 좋빠가 3연타석 홈런 !!9

단순히 보면 노령층을 대상으로 한 공공근로는 새는 세금으로 보일겁니다.

그렇지만 공공근로하는 사람들은 그거 없어지면 정말 아무것도 할것이 없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집에서 나와 소일거리라도 하는 사람이 실제도 더 건강하고 치매등 뇌와 관련된 병에서 좀더 자유롭습니다.

4대보험으로 사회의 제도권안에 잇다는것 자체만으로도 그분들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오히려 저분들이 시간만 죽이다가 병에 걸리거나 사망해서 생기는 사회적인 비용이

저분들에게 지급하는 공공근로 급여보다 더 비싼 돈입니다.

골든타임에 이성민이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의 몸값이 좀 비쌉니다"

2. 지역화폐

논란의 여지가 있을겁니다.

지역마다 인센티브가 좀더 다르지만 병원을 제외하고는 큰돈을 쓸일이 많지 않은 노령층에게

10%정도의  인센티브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쌓아둔 돈으로 손주들에게 뭐라도 해줄 수 있는 돈이겠죠

더군다나 인구가 감소해서 지자체가 소멸위기인곳에서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돈일겁니다.

물가가 계속 올라가는 현실에서 국가가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앞장서서 폐지하고 있는 꼴이죠

3. 문케어 mri 폐지  비급여로

 제일 어처구니없는 정책입니다.

mri는 아무나 찍는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암의 경우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그렇다면 mri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어요

의사들이 mri찍자고 하는건 생각없이 하는게 아니죠 수시로 돌려야 하는 기계를 무조건 찍자고 할까요?

수구찌라시들이 부정적인 사례가져와서 잘한다 잘한다..   하지만

반대로 mri로 조기발견을 해서 완치를 한 사례가 부정적인 사례보다 적을까요?  

비급여가 될 경우 mri는 비용이 확 올라갑니다.  제가 그걸 직접 경험했거든요.

집에 돈이 있으면 어떻게든 가능하겠지만 목돈이 필요하고 그러면 결국 가계에 부담이 되겠죠

집에 중환자가 있으신분들은 이해가 가실겁니다.

자 정리해볼까요?

공공근로를 했으면 부담없는 일로 소일하면서 적게나마 돈도 벌고 건강도 유지하면서

지역화폐로 국가에도 도와주는 돈까지 합쳐서 어떻게든 자립을 할 수 있었던 노인이 있습니다.

그런데 재인이가 마음에 안 들어서 밀어준 석열이가 어느날 갑자기 등심짓을 해서

돈도 벌지 못한 상태에서 지역화폐마저 끊겨 노령연금으로 근근이 살아가던 노인이 되었고

비급여 mri가 필요한 병에 걸려서 그 비용때문에 사진을 찍지 못해 병이 더 악화되고

결국은  위태로운 상황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극단적이라고요?

천만에요 우리옆에는 저런 케이스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석열이 내려오게 하지 않는 한 계속 발생할겁니다.

단지 수구지라시들이 보도를 안할 뿐이죠

결국 김무성의 명언이 다시 생각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