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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시간도 차이가 있고, 딱히 누가 더 많았다고 주장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일단 경찰 추산은 보수가 2배 더 많기는 합니다. ㅋ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보수단체의 집회 모습도 그리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일단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것도 그렇고, 진보 집회에 대한 맞불 집회라는 것도 좀 거시기합니다.
물론 진보 집회만 열리게 되면 이게 국민 전체의 뜻이라며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이 선동할게 뻔하지만 말이죠. ㅋ
누가 더 많았든간에 이재명의 사법리스크(운명)가 시위 규모로 결정되지는 않겠죠.
그건 윤석열도 마찬가지겠지만 적어도 윤석열은 법적인 리스크는 없습니다.
즉 시위를 아무리 크게 한다해도 윤석열을 법적으로 끌어내리거나, 이재명을 압박하는 사법리스크를 해소할 수는 없다는거죠.
보수 집회 : 광화문에서 남쪽 방향으로
진보 집회 : 숭례문(남대문)에서 북쪽 방향으로
어제도 윤석열 퇴진을 부르짖은 처럼회 김용민 의원. ㅋㅋㅋ
중간에 있는 시청앞 모습인데 어느쪽 인파인지 헷갈리네요.
하지만 광화문(북쪽)으로 행렬이 이어진거 보면 보수 집회 인파로 보입니다.
촛불전환행동 등 진보단체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숭례문 교차로부터 태평로 교차로까지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 10.22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을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경찰 추산 1만6000여명(오후 5시 기준)이 모였다.
이날 보수단체의 맞불 집회도 동시에 열렸다.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는 날 오후 1시30분부터 동화면세점에서 대한문까지 세종대로 서쪽 방향 차로에서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열었다. 보수단체 집회에는 경찰 추산 3만2000명(오후 3시30분 기준)이 모였다.
경향신문
https://v.daum.net/v/20221022204210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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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가 보수쪽 유튜브인 [신의 한수]인 것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