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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은 "지난 2018년 7월에 문 대통령과 김 여사가 인도에 공식 방문을 했다. 그때 인도 대통령 부인으로부터 김 여사가 인도의 전통 의상인 사리를 선물 받았다"며 "대통령과 대통령 내외가 국빈 방문 중에 선물 받은 것은 모두 국가기록물이라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의원(고민정)이 페이스북에 '김정숙 여사가 선물 받은 사리를 블라우스로 만들어서 입었다'고 글을 썼다. 그리고 지금은 (김 여사가 사리로 만든 블라우스를) 가지고 간 걸로 추정된다"며 "그렇다면 국가 소유물을 훼손한 것 아니겠는가"라고 물었다.
이 장관은 "선물이라면 그렇게 봐야 할 것 같다"면서 "한번 검토해봐야 할 사안인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의 풍산개 관리에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문 전 대통령 측의 주장과는 달리, "법의 공백" 문제가 있었을 뿐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김정숙이는 어느새 사리까지 꼼꼼하게 챙겨갔었나보네요.
돈 250은 아깝고.. 옷은 챙겨가고 싶고.. 저 나이되서 인성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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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개구리 / 조선일보를 가져오다니 급하긴 급한가 보네요
닉네이밍 / 눈귀막고 개 얘기만 주구장창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