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성추행의원 검찰송치에 이재명 사과 명령20

데려가주세요

국민의힘에 가서 심폐소생술을 해야겠네.

이 분 이상형이 박지현입니다

<민주당이 사과하고 의원직을 박탈해야 합니다.>

박완주 무소속 의원이 오늘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박완주 의원이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보고를 받고 조사를 진행해 제명 결정을 내린 지 7개월만입니다. 검찰 송치까지 참 오래 걸렸습니다. 그동안 피해자는 상상 못할 고통과 분노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권력형 성폭력은 한 개인의 삶과 존엄을 파괴하는 범죄입니다. 하지만 다른 범죄와 달리, 가해자가 활개 치고 피해자가 2차 가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우리가 남녀 평등한 사회를 만들지 못했고 정치인들이 이런 뒤틀린 사회를 바로잡을 생각도 없기 때문입니다. 

박완주 의원의 범죄 혐의가 경찰 수사로 밝혀진 만큼, 민주당이 정리할 일이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께서 민주당이 피해자의 편에서 지속적인 문제해결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것에 사과하고 달라지겠다 약속해야 합니다. 박완주 의원이 민주당 의원일 때 저지른 범죄입니다. 제명했으니 모른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국회 윤리특위에 박완주 의원의 의원직 박탈을 촉구해야 합니다. 더 이상 국회를 성범죄자의 피난처로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회가 박완주 의원을 감싸는 한, 피해자의 상처는 결코 아물 수 없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사과와 박완주 의원의 의원직 박탈은 민주당이 앞으로 성범죄에 단호히 대처하고 여성에 대한 차별과 혐오의 시대를 끝내겠다는 역사적인 선언이 될 것입니다. 

피해자께서 입장문을 냈습니다. 사건 발생 일 년이 되는 12월 9일, 피의자는 지지자와 함께 ‘완주해’라는 행사를 열었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혼자 분노하고 슬퍼할 수밖에 없었다며 분노했습니다. 피의자의 파렴치한 행태에 이제 우리가 작은 힘들을 모아야 합니다. 

피해자가 일상을 회복하고 고통을 덜어주는 것은 가해자에 대한 엄격한 처벌입니다. 피해자의 말처럼, 부디 반성 없는 가해자에 대해 합당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함께 손을 잡았으면 합니다. 더 많은 분께서 피해자와 연대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피해자의 입장문을 공유합니다.

[피해자 입장문]

“아닌게 아닌 것”입니다. 성폭력은 인격살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완주 사건의 피해자입니다.

저는 지난 6개월간 수사기관의 수사결과를 기도하며 기다려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박완주 의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였습니다. 긴 시간에 걸쳐 피의자의 가해 사실을 조사하여주신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수사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피의자는 올 해 6월, 이 사건에 대한 첫 입장을 밝힐 때부터 저에 대한 진정한 사과는커녕 “아닌 것은 아니다. 내가 18년 동지를??” 이라고 글을 올리며 2차 가해를 하였습니다. 반성하지 않는 피의자와 그의 지지자, 스피커들의 2차, N차 가해들로 제 일상은 무너졌습니다. 

한 남성 보좌진은 “이래서 여자 보좌관을 쓰면 안 돼”라며 저의 20여 년의 사회경력뿐만 아니라 ‘여성과 일했기 때문엷 발생한 일로 치부하며 수많은 국회 여성 보좌진을 조롱하였습니다. 

무소속이지만 국민의 세금을 받는 국회의원으로서 헌법에 보장된 국정 감사와 지역 발전을 위한 피의자의 의정활동은 감내했습니다. 하지만 사건 발생 일 년이 되는 12월 9일 바로 그날, 피의자는 “완주해”라는 지지자 출범식까지 열며 건재함을 과시하였습니다. 피의자가 사람들 사이에서 지지를 받는 동안, 저는 혼자 분노하고 슬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피의자의 파렴치한 행태에 어느 누구도 매를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를 이 순간까지 지탱해준 것은 ‘변함없는 그 날의 진실’입니다. 제가 오늘도 이 땅에 두 다리를 딛고 있음은 튼튼한 유대관계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는 분들로 인함입니다. 

부디 반성 없는 가해자에 대해 합당한 처벌로 저와 가족, 친구, 동료들의 상처받은 마음도 치유되고, 저의 무너진 일상도 회복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22.12. 14.

민주당의 유일한 희망, 박지현의 하명에 이재명은 당장 복명으로 답하라!

이분한테 희망이면 관심 안가지면 될듯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