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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서 그냥 뉴스도 보기 싫군요.1

문통 시절 요즘같은 일이 있어났다면

국힘이 맨날 지랄지랄 했을테고

종편에서 맨날 나라 망한다고 떠들어 댔을테고

나라가 망하니 거덜나니 난리도 아니었을텐데~~

그냥 태평성대 인것 같습니다.

지지자들이야 입꾹닫 모른척 일테고

비지지자들은 해도해도 너무하니 이제 그냥 지쳐 가네요.

뉴스도 보기 싫고 정치소식을 그냥 끊고 싶어집니다.

같이 욕하던 친구들 단톡방에서도 이제 정치얘기 꺼내지 말자는 얘기까지 합니다. 그냥 스트레스 받아서 신경쓰기 싫다고~

각자도생 하자고~

잘 못싸우는 선비같은 민주당도 미워지고, 이젠 정권 뺏긴 문통 마저도 원망스러워 지네요.

올한해가 이렇게 씁쓸하게 가는군요. 새해에는 좀 나아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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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은 문프가 뺏긴게 아닙니다.

이재명의 민주당이 뺏긴거죠.

(만약 대선제도가 문프의 재선을 허용하는 제도였다면 우린 윤석열 정부를 안봐도 되었을겁니다)

2022-12-30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