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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6일 청년행사에서 “우리가 뭘 하려고 하면 무조건 발목잡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고, 제대로 된 입법 하나 해본 적이 거의 없다”고 야당을 탓했다. 그는 “내년부터는 근본적인 개혁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두 차례나 총선 지지를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청년정책 점검회의’에서 “청년들과 국정을 함께 논의하고자 했는데 사실 미흡했다. 법률 개정도 필요하고 예산의 뒷받침도 많이 필요한데 우리 정부가 지금 국회에서는 소수 정당이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선거 때 내세운 공약을 120개 국정과제로 정리해 작년 6월까지 99개의 법안을 우리 당에서 제출했는데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되거나 통과된 게 없다”며 “행정부가 아무리 하려고 해도 한계가 있다. 올해까지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대로 최선을 다하고, 내년에는 여러분과 함께 더 많은 국정 논의를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공약 미이행을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탓으로 돌리면서, 두 차례나 ‘내년’을 언급하며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해달라고 암시한 것이다. (이하생략)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99040.html '우리당'이라는 표현은 청년행사가 아니라 국민의힘 행사에서 했어야죠. 마일리지 적립하고 있네요. 노무현 대통령은 기자가 물어본거 답했다가 탄핵까지 몰렸죠. 2004년 2월24일 노무현 전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맞아 방송기자클럽에서 주최한 특별회견에서 약 50일 앞으로 다가온 17대 총선에 대한 기자의 질문을 받았다. 당시 노 대통령은 “국민들이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통령이 잘해서 열린우리당에 표를 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합법적인 모든 것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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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빠르게 탄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