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룡이는 장관직에서 물러나겠네요.16
- 삼성고물상
- 등록일 2023-07-07 08:35
- 조회수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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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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굘군
다른 얘기지만,
오세훈이 사퇴했을 때는 무상급식 찬반을 두고 주민투표를 실시 했었고, 투표에서 진 게 아니라, 투표율이 개표 기준을 충족하지 않아 그 자체가 무효가 됐던 겁니다. 즉 진 것도 아니고 이긴 것도 아니죠. 하지만 오세훈이 그냥 투표 결과에 책임을 진다면서 사퇴해버립니다. 당시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투표율 25%만 나와도 사실상 승리라는 개소리를 해대며 사표만은 어떻게든 막으려고 했는데 저 일로 오세훈은 당내에서 개욕처먹고 주류 정치에서 한동안 사라지게 됩니다. 번외로 저 시점 즈음해서 안철수가 등장하고 서울 보궐 선거에서 박원순이 등장 안철수가 쿨하게 양보하며 한창 주가를 올렸습니다. 지나고 보니 웃기기만 하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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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나마
지 잘났다고 선거비용 180억 날린 희대의 병크였죠. 지가 제안해서 결과도 못봤으니 당연히 직을 걸었어야 맞는데 왠 실드예요.
세금 180억이 날아간 것이 웃긴다니 대인배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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굘군
@카라나마 본문에 '투표에서 져서 오세훈이 물러났다' 표현이 있어서 그 부분만 번외로 말씀드린 겁니다. 투표는 개표 충족 조건인 1/3을 달성하지 못해서 당시 '개표불가'로 결론이 났었습니다. 즉 무상급식에 대한 반대, 찬성의 최종 결과를 낼 수 없었죠. 그래서 오세훈이 투표 결과에 시장직을 걸었지만 굳이 핑계를 대고 사퇴를 하지 않았어도 되는 상황이었는데, 본인이 그냥 (보수의 아이콘이 되겠다며) 지 맘대로 사퇴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셀프 탄핵' 이라고 표현하기도 했고요. 그냥 내용상의 간단한 정정입니다. 맛있는 점심, 좋은 주말 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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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룡이 싸다구 다시 맞아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