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윤영찬 경쟁자 현근택 작업당한거 같은데?12

saiiiii
등록일 2024-01-15 15:26
조회수 1245

수박 윤영찬 잔류 소식에 짜증이 확 올라와서 검색해보니 현근택 성희롱 발언 논란이 있길래 기사를 계속 읽어보고 있는데 갈수록 상황이 이상하네?

일단 현근택, 윤영찬 그리고 논란의 주인공 이석주가 같은 지역 공천 경쟁자들 맞죠?

논란 내용은 현근택이 시민단체 송년회에서 성남 예비후보 이석주와 여성 비서 B씨에게 "너희 부부냐", "너네 같이 사냐" 등의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

우선 가장 이상한건

다음날 이석주가 자기 비서 B씨가 저 얘기를 듣고 화가 나 있으니 사과하는게 좋지 않겠냐고 연락 했다는데

현근택 본인은 술에 취해서인지 저 발언한 기억이 없다고 하고, 주변에 물어봐도 그들도 들은 적이 없다고 했다고 하니 저 발언 자체가 있었는지 확인이 안됨

그리고

비서 B씨가 진정한 사과를 원한다고 했다는데 정작 현근택이 사과를 위해 수십차례나 연락을 취했는데 연락을 안받았다는건 진짜 목적은 사과가 아닌가봐?

게다가

진짜 성희롱이 있었고 바로잡고 싶었으면 경찰에 신고했으면 될 일인데 신고 없이 언론에만 흘린걸 보면 수사를 통하면 발언 입증을 못할걸로 생각한게 아닌가 싶고 그래서 역시나 실제 저 발언이 있었는지와 논란을 만드는 목적이 의심됨

마지막으로

합의문을 마치 현근택이 공개한것처럼 제목 장사 언플되고 있던데 기사 내용 보면 합의문 공개는 이석주가 한건데 저 B씨는 왜 본인 상사인 이석주가 아니라 현근택을 저격하나?

이석주와 비서가 지들끼리 합의문 올리고 항의하고 언플 핑퐁질에 어이가..

그리고 비서가 항의하면서 올린 글에 '이 날의 진실을 본 분들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올렸다는데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그게 누구인지 안나오고 아마 나중에 나오게 되더라도 말맞추기 가능성이 농후한 이석주 쪽 사람일거라 본다.

결론은

발언이 있었다는데 확인이 안되고, 사과를 원한다면서 연락은 안받고, 경찰이 아닌 언플을 선택했고, 지들끼리 핑퐁질 언플해다는걸 봤을때

나만 상황이 이상한가?

관련 기사들

"그 정도 농담은 다 한다"…'현근택 탄원서' 돌리는 지지자들
더불어민주당 윤리감찰단이 동료 정치인의 여성 수행비서를 성희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 조사에 돌입한 가운데, 일부 당원을 비롯한 당 지지자들이 현 부원장의 징계를 반대한다는 탄원서를 돌리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35788?sid=165

이재명, 병상서 현근택 성희롱 발언 논란 윤리감찰 지시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309990?sid=100

현근택 ‘성희롱 논란’ 피해자 “합의한 적 없는데…또 당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894661?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