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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이번 4월달에 총선을 할수있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병립형 연동형 준연동형 권역별비례 등등 선거제도가 참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졌는데 이준석이 창당하고 녹색당,정의당이 합당하고 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열린민주당?이 새진보연합으로 연대하고 국힘과 민주당은 비례위성정당을 만들거고 조국신당에 송영길의 민주혁신당까지... 선거제를 넘으니 또다른 복잡한 문제들이 쌓여가는데 복잡할수록 간단하게 생각하면 지금 상황이 좋고 윤석열하는게 맘에든다. -> 그냥 국힘 찍으면됨. 윤석열,김건희 나대는꼴 더이상 못보겠다. -> 민주당주도로 만들 민주개혁진보 통합비례정당 찍으면됨. 저는 이렇게 정했습니다. 단, 민주당 주도로 녹색정의당까지 모든 야권을 통합해서 하나로 모았을때 얘긴데 가능성은 별로없죠. 지금 녹색정의당은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에 참여해서 실리라도 챙기자는 쪽과 자강론 내세우며 우리가 민주당 2중대노릇 안한다고했는데 다시 민주당과 연대할수없다라는 쪽이 심하게 부딪히는 상황이고 이걸로 녹정당 배진교 원내대표가 사퇴까지 했습니다.
만약 녹정당이 민주개혁진보 연합에서 빠진다라고하면 이 자리에 조국신당이 오면 저는 갠적으로 좋을것같습니다. 단, 조국신당의 지지율이 최소 4~5%는 나와줘야 여기에 합류할수 있다고봅니다.(합류할 명분이 생김) 송영길 신당은 제일 마지막에 합류하던가 하는 방법으로 가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많은 민주지지자들은 조국에 대한 미안함과 부채의식같은게 있죠. 저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멸문지화를 당할정도로 검찰에 잔인하게 당했고 정경심교수는 과할정도로 법적처벌을 받았다고 봅니다. 또 지난 정권에서 검찰개혁의 목소리를 높이며 백만명의 시민들이 촛불을들수있게 해준데는 검찰개혁의 소임을 맡아준 조국장관의 역할이 어느정도 있다고보고 그 결과 공수처 설치까지했고 이런 검찰개혁,언론개혁 바람을타고 촛불시민들의 염원이 이어져 민주당 180석이라는 전무후무한 총선결과가 나타난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국이라면 양향자나 조정훈처럼 뒤통수치고 나가지않을거고 윤석열에 가장 많이 당한 장본인이기에 윤석열정권을 심판하고 타도하는데 앞장설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1호 영입인재에 이성윤 지검장이 거론되고있는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저는 조국신당이 지지율 5%이상 나와서 민주개혁진보 연합에 합류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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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순번 보고 뽑을지 결정하겠지만 뭔가 조국을 보면 마음속에 빛이 있어서 일단 5프로 넘게 중도층에게 설득 응원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