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생각하게 되는 문통의 말씀5
- 하늘바람터
- 등록일 2024-02-27 18:36
- 조회수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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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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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맨일까
명분이 되야 자기공천을 지키죠. 허구헛날 법원 들락 거리면서 지금 컷오프 명분이 섭니까? 그러니 당대표 물러나고 차라리 바지사장이라도 세워서 공천 이득을 봐야지.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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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굘군
요즘 드는 생각이 문재인 대통령 집귄하던, 내가정치를 즐겁게 바라보던 그 시절에도 누군가는 피눈물을 흘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박근혜 사면과 함께 민주당을 탈당했지만 지금의 공천갈등이 윤석열 정권의 심판으로 이어져야 하는데에는 민주당이 꼭 필요하단 생각입니다. 그 민주당은 민주주의 정당이기에 다양한 생각이 존재해 시끄럽기도 하나 현정권 심판의 색이 옅어지지 않길 원합니다. 이재명의 사당은 아니나 어쨋든 당대표로 선출 됐으니.... 그 의도와 힘이 좋은 결과로 가길 바라야죠. 근데 서로의 지지자를 최소한 2찍이라고 능멸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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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터
지금 경선 과열 분위기는 16년 총선보다는 12년 총선에 가까워요 경선 분란 분위기가. 그 때도 박영선 삐져서 최고위 사퇴하고. 진보당 이정희 이념적으로 끌어 당겨서 한명숙 대표 제주 강정마을 방문하고.
그 때는 1월 말에 정당 지지율이 뒤집혔는데 제주 해군기지랑 한미fta 재협상 당론으로 뒤집힘. 한미 fta는 국민 과반수가 찬성하는데 재협상 주장해서 소수파가 된 거고. 그 때 나꼼수 실책이 fta찬성 의원들 명단 노래 부르고 그러면서 민주당이 중도에서 고립됨. 지금은 그런 이념적 소수파 경향성은 없으니 다수당 될 걸로.
16년도 총선 경선 전후는 정말 악몽 그 자체였음. 문재인 당 대표 너무 불쌍해서 울면서 다녔던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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굘군
사실 안철수 나가고 나서도 반문의 소란은 계속됐지만, 요즘만큼이었나 싶기도 합니다. 현역 의원 수가 많아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문통의 실패에서 성공까지를 보아온 저 같은 사람들도 많아서 계파 갈등이라는 거에 더 신경질 적인 거 같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문통이 영원히 정치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항상 민주당이 같은 색깔일 수도 없고... 변화의 진통이라 생각하고 보고는 싶은데... 참 어렵네요. 요즘은 우리 진영 스피커들의 말도 달게 들리지가 않고 심란합니다. 사실 조국신당 가입은 했지만... 조국 교수가 사법처리 피할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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