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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지지자분들이 원하는 결과들이 많이 나와서 시스템공천이 좋았다라고 말하는 거지
모든 시스템에는 문제가 있고 민주당 시스템 공천에도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이번에 점수를 크게 가른 것으로 파악되는 게 의원간 다면평가 입니다.
이 평가 자체는 친소관계나 파벌간 다툼에 활용될 수가 있어서 기업들도 참고는 해도 실제 점수로는 반영하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지난 11월에 가결파에 대한 불만이 폭발했을때 이 평가가 이뤄졌고 지금 이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데
반대로 그들에게 유리한 어떤 이슈가 터졌고 그게 다면평가와 여론조사에 반영됐다면 반대결과도 나올 수 있었을 겁니다.
특정 이슈가 과반영 될 경우에 4년간 열심히 해온 인재를 한순간의 여론 때문에 잃을 수 있습니다.
평가 횟수를 늘리고 법안에도 법안마다 가중치를 두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시사인 유튜브에 출연한 정성호 의원도 다면평가나 법안발의 횟수를 점수화 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더군요.
선거 후 바로 시스템 개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바로 안하면 또 누구에 유리하네 불리하네 말이 나올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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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신말씀 100%만족할순없지요 100%라면 그건 독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