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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무현때부터 민주당을 지지한 좌파에 가까운 리버럴이고 정치에 관심이 많아서 정치글을 많이
쓰던 사람임. 원래 이재명이 마음에 안들었지만 그래도 민주당 대표니까 인정하고 지지하려 했는데
최근에 너무 열받는 일이 많아서 비판하기로 결심함.
1.대선패배 책임 문재인에게 전가
역대 가장 정권연장에 유리한 환경에서 대선치르고 졌으면서도 모든 책임을 문재인에게 덮어씌움.
역겨움 이전에 심각한 확증편향임.
2.박용진 짜르기
박용진 자르고 정봉주 처넣기.
합리적인 독고다이를 천박한 홍위병으로 갈아치우기.
현재 민주당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의 본질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
3.임종석 컷오프
문재인 정부 가장 빛나는 시절에 대과없이 임무 수행을 잘한 비서실장을
지들 마음에 안든다고 컷오프하고 비리범으로 만듬.
검사독재정권 운운하면서 정권끝나고 수사받은 적도 없는 임종석을 언론
기사만으로 파렴치범으로 만듬. 그런 기준이면 이재명은 제명해야 함.
거기에 운동권 청산론에 동조. 전형적인 극우 논리를 차용해 반대파를 척살함.
4.안티페미
이건 이동형이 처음 시작하고 친명들 공통의 정서인데 진보정당에서 있을 수 없는 행태임.
애네들은 페미니즘도 모르고 안티페미도 모름. 세상에 어떤 진보정당도 안티페미를 하지 않음.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정책을 만든 김대중노무현 당에서 안티페미를 주장하고 그런 세력이
주류가 된다는 것은 더이상 김대중노무현 당이 아니라는 말임.
김대중은 여성부를 만들고
노무현은 다음과 같은 여성 정책을 했음.
호주제 폐지
여성부 확대 개편
성인지 예산
여성총리부터 여성 법무부장관가지 여성공직자 많이 등용.
성매매방지법
이런 정당에서 안티페미를 한다고? 손가혁에게 먹힌 민주당은 민주당이 아님.
5.우경화
나는 이재명 일당의 대두를 좌파인 친문을 우파인 친명이 갈아치우는 과정으로 이해함.
극우 손가혁이 친노를 깔아뭉게고 있음. 우경화는 시대적 흐름이라서 피할 수는 없지만
친명이 민주당을 처먹는다는 것은 좌파적 요소가 다 사라진다는 의미이므로
내 입장에서 더이상 민주당을 지지할 이유가 없음.
6.이재명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재명 사법리스크는 벗어날 방법이 없음.
총선 끝나고 위증교사 1심선고부터 몇개월 마다 한번씩 7개혐의를 가지고 번갈아
판결이 나올거임. 하나라도 유죄나오면 피선거권 박탈되고 이재명은 감옥 가야함.
그 뒷일이 너무 무서움. 광신적인 지지자들이 느낄 공허는 어디로 향할까?
백프로 친문과 문재인에게 향할거임.
이재명은 민주당의 암임. 이놈 치우지 않으면 민주당은 미래가 없음.
자격이 없는 지도자를 합리화 하려니 온갖 비정상적인 정서가 일상화됨.
모든 확증편향과 폭력과 증오, 인지부조화가 다 이놈에서 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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