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대표니까 공관위 비판하지말고 입다물고 있으라는게 전형적인 독재자와 그 지지자들 마인드죠.

많이 조용한 국힘 공천같은게 딱 그런거죠.

님 왼팔이 썩어가는데 오른팔로 뭐라도 응급처치를 해야지 가만히 있는게 정상인가요?

그걸 보는 옆사람은 님을 뭘로 보겠습니까?

아무리 잘봐줄려고 용을 써도 정상으로는 못 보죠.

정부기관끼리도 서로 싸우고, 심지어 대한민국 역사에서 총리와 대통령이 맞붙는 경우도 있는데

원대대표니까 공관위 비판하지말라는 어디서 가져온 개념인가요?

@면봉으로살살 

?????? 님아 그건 정당한 비판이 아니에요, 그리고 총리가 대통령에게 맞붙는건 하극상입니다.

각 기관간에는 서로간의 공식 입장을 존중해줘야해요, 원내 국회의원을 대표하는 원내대표가 공관위의 발표를 존중해 주지 않으면 공관위가 발표한걸 누가 존중해 줍니까? 같은당 원내대표도 쌩까는데?

정당한 비판은 그런게 아니에요, 정당한 비판이라는건 상대방의 공식 입장을 존중하면서 절차적 정당성을 가지고 하는거지, 무턱대고 냅다 지르는게 아니에요

님 같은 논리면 군부대가 건전한 비판을 가한다고 여의도나 용산으로 탱크 몰고가서 의견전달 하는것도 건전한 비판이겠네요

@엮인이 ????? 님아 원내대표가 공관위가 잘못됐다고 비판하고 있는데 뭔 존중을 가져와요?

존중=무비판입니까? 안존중한건 뭔데요?

비판한다고 존중하지 않는다고 하는게 바로 입을 틀어막는거죠.

비판을 하는데 무슨 절차적 정당성을 지키라는거죠? 재판하세요? 

그럼 지금 당장 원내대표가 공관위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절차적 정당성 있는 방법은 뭔데요? 

공개적 비판 자체가 절차적 정당성이 없다고 하는게 곧 비판하지말라는거죠.

님아 군대는 물리적 폭력수단을 합법적으로 독점하는 최상위권한을 가진 집단이예요.

이런집단이 탱크를 몰고와서 물리력을 가지고 협박하는 걸

원내대표가 공관위 비판하는 거에 비유하세요?

어디 유치원생끼리 말싸움합니까?

님아 정치인이면 대통령이라도 잘못된게 있으면 비판해야죠.

상명하복이 기본인 군대조차 채상병 사건 관련해서 박대령님이 상관의 명령을 비판하고 계시죠.

님아 이걸 하극상이라고 하나요?

옳고 그름은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르겠죠.

하지만 정치인이라면 잘못된게 있다고 생각되면 성역없이 비판할 수 있어야 그게 정치인입니다.

폭력을 독점하며 상명하복이 중시되는 군대에서 조차 본이 판단하에 잘못된 걸 잘못됐다고

상관의 명령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데 

공당에서 원내대표가 절차적 정당성 운운하며, 존중이니 뭐니 뜬금없는 실체없는 단어들로 포장하며

비판자체를 못하게 하는건 또 뭐예요?

비판내용을 반대하고 서로 아웅다웅하는게 민주주의지 비판 자체를 하면 안된다는 건 공당이 아니라 사당이죠.

님아

@면봉으로살살 

공관위는 공천관련 최고 결정기구인데 뭘 비판해요? 따라야지? 대법까지 최종 판결이 완료되었으면 승복하고 따라야죠?그걸 같은 정부기관에서 맘에 안든다고 반발하면 그게 개판이죠

공관위라는 당 공식기관의 공천관련 결정은 원내대표라도 승복하고 따라야죠?

민주주의를 굉장히 오해하고 있는데 아웅다웅한다고 다 민주주의가 아니에요 그건 개판난거지

공천의 당사자라면 불복절차에 따라 재심하고 뭔 결과가 나오면 거기에 따라야 하는것이고, 공천관련 다른 권한이 없는 원내대표라면 공관위가 결정한 사안에 대해서는 권위를 존중해서 따르는게 맞는거죠

뭔 민주주의 정당한 비판 등을 운운하며 최종결정권자인 공관위의 공천결정에 반발을해요?

무슨 권한으로?

@엮인이 비판할 권리는 들어봤어도 비판할 권한은 또 처음들어보네요.

비판에 대해 굉장히 큰 오해를 하고 계시네요.

이분은 대한민국 헌법을 정면으로 부정하시네. 아니 대한민국에 설사 태어나지 않았더라도 민주주의 국가에서 태어난 사람이 '비판할 권한'을 찾는 건 또 처음들어봅니다. 혹시 새터민이세요? 그럼 개념이 부족하실수도 있겠네요. 

비판의 권리를 표현의 자유에 포함된, 태어나면서 부터 가지는 기본권입니다. 

아까부터 뭔 맞지도 않는 국가기관이랑 비교를 하시고 왼손이니 오른손이니 이상한 비유 참 좋아하시네요. 나도 그럼 딱 님수준의 비유해볼께요.

기관끼리 비판못하면 대한민국 국회의원은다 입닥치고 있어야겠네요.

국회의원 한명한명이 모두 헌법기관인거 아시죠?

개개인이 모두 헌법기관인 민주당 의원들은 대법원 판단 비판한적 없어요?

개기인이 모두 헌법기관인 민주당 의원들은 관습헌법이라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에

비판한적 없어요?

개개인이 헌법기관인 민주당 의원들은 정부의 최종결정을 비판못해요?

국회의원이 정부의 행정관련 다른 권한이 없으면 국회의원은 정부의 결정한 사안에 권위를 존중하고 따라야 하나요? 

개개인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은 윤석열 정부 비판하지 말까요?

같은 정부기관이면 윤석열 정부의 공식입장 존중해줘야 하니까 비판하지 말아요?

대통령이 행정부 최종결정자인데 비판못하나요?

그게 맞아요? 견제하지마요? 비판은 개나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