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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가 출금 걸어놓고 6개월동안 안불러다고 하지만
이런 지휘계통에서 벌어진 사건의 경우
어차피 바텀업으로 아랫사람부터 차근차근 조사해서 그물펼쳐놓고
윗사람은 마지막에 불러서 진술의 차이점을 파고 들어가는걸텐데...
아무리 정무감각이 없어도 굳이 총선 앞두고
국방장관을 한 사람을 외교부장관도 아니고 대사로 도피 시키는 긴박한 결정을 한다는건...
일부 평론가는 2월 국힘 지지율 보고 안심하고 보냈다는데...
글쎄요 수사만 몇십년 한 좋빠가가 지지율 보고 안심하고
급하게 전직 장관을 호주대사로?
앞뒤가 안맞는거 같습니다.
게다가 공수처에 대고 협박하고 각세우는거 보면
아랫사람들 조사 및 진행되고 있는 재판꼬라지 보니 이종섭이 공수처 소환되서 수사받으면 걷잡을 수 없다는걸 눈치 챈거죠...
뭐 그쪽 분야는 좋빠가님이 더 잘 알고 계실테니...
공수처쪽도 뭐 재판 실형받고 사표낸 부장검사가 공수처장 공백기에 사표 물리고 다시 들어와서
공수처장 대행의 대행을 한다고 하니 공수처도 좋빠가 손아귀에 들어간거같긴 한데...
이종섭 들어온다고 국힘이 안심할 단계가 아닌거같은데...
이종섭을 급하게 빼돌려야 했던 그 무언가가 해결되지 않았다면
오히려 더 위험한 상황으로 흐를꺼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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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섭이는 스트레스 받으면 그걸 못 견뎌하는 성품이라
자칫 수사기관 불려가면 아는거 전부 불어버릴 가능성이 높아서 호주로 보냈다는 카더라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