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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풍암저수지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시작한 후 광주나 호남을 찾으면 짠하다는 말대신 '속이 시원하다', '제대로 싸워라' 이런 말을 많이 하신다" "다음달 3일이면 겨우 창당한 지 한 달 되는 신생 정당이다. 광주시민들의 뜨거운 지지가 왜 있는지 항상 생각하고 있다. 그건 다른게 아니라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마음 속 깊이 분노와 울분이 쌓여 있는 상황에서 조국혁신당이 등장하면서 저기를 밀어주면 우리 마음을 대신해서 정치를 하겠구나 이런 마음이 모인 것이라고 생각했다"
"광주, 호남 지역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조국 혁신당의 등장 이후로 투표율이 올라가고 있다. 조국혁신당 등장 이후 국민들의 투표 의지가 높아졌다는 것이 여러 여론 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시민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이번에 투표하기 싫다고 생각하셨겠지만 조국혁신당의 등장 이후 4월 10일 총선에 과제는 '정권을 심판하는 거다', '내 손으로 심판해야 한다'는 의지가 높아진 것 같다"
"4월10일 총선 과제는 윤석열 정권을 우리가 애국심으로 심판하는 것. 유권자들의 마음이 총선 당일까지 이어져야 된다"
"당선 이후 초선 의원들이 가질 수 있는 영향력 등 한계에 대해서는 소통과 정책 협약식 등을 통해 해결해나갈 것"
'선량한 시민과 범죄자 연대 대결'이라고 규정한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조국 대표의 답.
"선량한 시민과 애국 시민은 여기 계신 분들이고, 범죄자 연대는 그쪽. 우리가 심판해야 되는 것은 윤석열 정권인데 범죄자 연대라고 스스로를 자백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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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뚫고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