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입장으로 남북한 통일 반대 합니다17

고려 태조 왕건이 936년 후백제 무너트리며  통일국가 세운지 1100년 가량 유지되어온 공동체 입니다.

500년전 왕조가 바뀌어도 통일국가체제는 변함이 없었구요.

북한이 우리랑 다른 민족이고 언어등 문화가 달라도 어떻게든 연결고리 찾아서 합병하려고 해도 모자른데

엄연히 역사 문화적 공동체 역사가 1천년이 넘었는데 마치 일본 보듯이 북한을 보는게 말이 되나요?

@벽돌공장 

제가 통일이 안된다고 반대하는게 아니라 어느 학자가 말한 말이 잘못된 논리라고 한겁니다

학자이름은 모르는데 그 학자가 통일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마지막에 북한이 붕괴되었을때 그 영토를 누가 차지해야 하는가? 

라고 질문합니다 그러고 내용이 끝납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그 학자가 제대로 된 논리로 설득한게 아니라 주위다른 나라가 먹는게 기분 나쁘니 우리나라가 통일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보는데 이게 감정적으로 주변국가가 먹는게 싫으니 우리가 먹어야 한다는 논리라 옳은 논리가 아니라는 겁니다

제대로 논리로  통일 반대론자를  설득한게 아니라 감정으로 주장한거라 잘못된 논리라고 한거에요

@밥조80  주위 다른 국가가 북한지역을 차지하는게 기분 나쁘다고 어느 누가 그러던가요?  기분 나쁘다는 말은 적당한 표현도 아니고  언급된적도 없는걸로 압니다.   북한이 역사문화적 같은 민족인걸 떠나서  북한지역을 다른 국가가 차지하면 대한민국에 얼마나 큰 위협이 되겠는지 생각해 보라는 내용입니다. 

당장 중국 러시아와 직접 국경을 맞댄다고 가정해 보세요.  그들 국가들 국방력에 최소 수비대응력만 갖추려고 해도 지금 국방비 60조에서 수십조를 더 올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지금도 세수결손으로 재정이 엉망인데 국방비까지 더 올라가면  교육 문화 복지등이 파탄날겁니다.  아마도 그 학자인지 정치인인지 하는 분이 이걸 지적한걸로 압니다. 

그리고 가뜩이나 인구소멸로  동남아나 아랍난민까지 들여오려고 하는데 2500만명의 같은 민족 문화권의 인구를  그냥 담넘어 불구경 하듯이 보는게 말이 됩니까?  당장 돈이 많이 든다고 하면서 독일통일 예로 드는데

그건 북한 주민 2500만명에게 남한국민들처럼 동등하게 의료보험 같은 혜택을 주었을때 해당되는 거구요,

기본적으로 북한에 투자하면 남한은 무조건 이득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