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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이 '차라리 통일 말자'라 했다고 국힘 오세훈 같은 놈은 '종북넘어 충북'이라 말한다.
문재인 임종석 등 전정권인사들이 남북평화만이 남북공영의 길이고 곧 경제라며 남북평화를 위해 맹진할 때
국힘당은 '평화쇼'라 일축하고 종북 빨갱이니 김정은 대변인이니 온갖 조롱과 비난으로 일관했다.
그간 우린 1972년 박정희의 74공동선언, DJ의 햇볕정책, 북의 배후 중러와의 무역, 문재인의 미국화해 중재 등 남북 평화교류를 위해
반백년간 평화탑 쌓기에 공들여 왔건만 윤석열이 다 망가뜨렸다.
남북간 오가는 말한마디 없고 오가는 것이라곤 남의 삐라풍선과 북의 똥풍선 뿐이다.
청춘을 통일운동으로 보낸 임종석이 그 '두 국가체제'를 운위한 건 피토하는 심정으로 내뱉은 반어법적 표현이다.
'난 조국통일을 위해 38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구차한 안일을 위해 단독정부에 협력하지 않겠다'던 민족주의자 김구선생의 민족혼과
DJ의 동토엔 햇볕이 답이란 고담준론과 남북평화가 곧 경제라는 문재인의 혜안이 처참이 매도되고 묵살되는 현실에서 나온 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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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찬성 그네들 우리들 어차피 김 돼지 들 역사 끝나기전엔 통을 못함.. 그럴바에 그냥 따로따로 잘 살자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