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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표 주검에까지 숟가락 얹어 민주주의 조문하나?

장기표가 노동운동 민주운동하고 10여년 옥고를 치룬 건 맞지만

그가 재야의 민주주의 역사고 산증인이라 포평(褒評)하는 건 오버다.

그는 윤석열 도우미고 국회의원 봉급 400만원 주자며 의회무용론을 제기한

반의회주의자며 말년을 지조팔고 철새로 마감한 자다.

나름 대선때 도와 준 은공 못 잊어 찾아가 입술조문하지만

그건 그나마 장기표 한때의 손발노동 권익운동에 먹칠한 거다.

평생 잡자루 한번 잡지 않고 손에 노동흔1도 없고 노동자 탄압하는 놈이 노동운동가를 조상한다면

개도 닭도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