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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각은 김여사가 사실상 V1이고 그의 능력은 무소불의라 봅니다.
그런데 그를 만나 청탁한 게 직무무관 친분소청이라 믿을 국민은 1도 없습니다.
군주민수(君舟民水)는 부정 못할 선험적 진리입니다. 국민을 물로 보는 건 좋지만 물만큼 무서운 것도 없지요.
물이 노하면 노도가 그렇고 태풍홍수가 그렇듯 흔적조차 지웁니다. 그래서 물은 불보다 무섭다고 합니다.
검찰은 이제라도 정신차려야 합니다. 다 기운 정권 기둥 붙잡고 발버둥치는 꼴이 일말의 연민을 부릅니다.
내가 보기에 최재영은 부정청탁을 한 범죄자입니다.
그런데 청탁자 최만 기소하고 받은 김여사는 불기소하면 법치주의조차 망가뜨리는 겁니다.
그 후과는 검찰이 기소청 되는 거구요.
국민을 미개인으로 취급한 초대 이대통령 이승만도 국민이 원하면 떠난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국민 이기는 권력은 없습니다.
윤과 한동훈이 귓속말조차 안하겠다는 건 국민입장에선 희소식입니다.
지금 윤통 방탄은 용산과 당이 똘똘 뭉치는 것밖에 없는데 그런 독대 불협화음을 내는 건 그쪽의 명재촉입니다.
그 당이 하늘이라 모시는 독재자 이승만도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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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과콜걸사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