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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 대한 현 권력의 매질이 아직도 남았나보다.
조국은 검찰을 권력의 검찰이 아니라 국민의 검찰답게 고쳐야 한다는 일념을 품었다는 이유 하나로
참으로 가혹하고 매서운 징벌을 받았다.
반국가 반사회적 반역자들이나 받는다는 멸문지화를 당한 것이다.
그 당시 MB때 상류층에선 누구나 있음직한 자녀 입시탈선을 고잡아 사회적으로 매장시키고
털어 엮어 무안주고 사법제단의 제물로 썼다.
예수시대 청중이 간음한 여인에게 돌을 던지자 '너희중 죄없는 자 저 여인에게 돌을 던지라'는 예수의 일갈에 청중은
스스로 돌팔매질을 멈췄다던가?
그런데 요즘 보수동포들은 서로 앞다퉈 자신의 무죄를 현시하기 위해 돌을 던진다.
제눈엔 들보 든 것들이 남의 눈의 티끌을 나무라며.
그런 조국은 국민에 의해 구조되어 윤석열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세운다.
그게 바로 정치의 힘이다.
법만능주의는 윤석열 같은 초짜들의 교본일 뿐 법위에 정치가 있다는 걸 그들은 모른다.
법으로 이재명을 죽일 수 있을 것 같나? 이재명은 국민이 정치로 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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