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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은 한나라의 구성원이 되는 자격을 뜻하고 국적을 취득해 국민이 되면 권리와 의무가 생깁니다. 대한민국에 사는 일본인은 대한민국에서 참정권이 제한됩니다. 이제 일제시대를 생각해봅니다. 일제 치하 조선반도에서 조선인이 일본인과 같은 권리를 누렸나요? 조선반도에 사는 조선인에게 참정권이 있었나요? 내선일체를 주장하지만 거짓말인거죠.
카이로 선언에서는 'enslavement of the people of Korea'라고 적었습니다. 노예와 같은 대우를 받는 조선인이라고 번역이 됩니다. 조선인과 일본인이 다른 대우를 받고 있음을 명확히 합니다.  김문수는 여권에 일본이라고 적었으니 국적이 일본이라고 했습니다. 여권은 대외적으로 국적을 표기하죠. 대내적인 지위를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 일제가 여권에 조선이라고 적나요?  하다하다 손기정 선수까지 들고 와서 일장기를 달고 올림픽에 나가서 일본국적으로 메달을 땄으니 국적이 일본이라고 주장을 하던데. 일본이 조선인이 아닌 일본인을 올림픽에 출전시키려고 양아치같이 행동을 했는데 그걸 모르나요? 시상대에 오른 손기정 선수는 자기가 일본인이라고 생각을 했을까요?  일본과의 과거사 재판에 나온 우리 법원의 판결은 어려우니 잠시 잊고 2차대전 당시 일본이 점령했던 나라들을 생각해봅시다. 일제시대 자기 조상의 국적이 일본이라고 주장하는 분은 꼭 일본 점령지에 가세요. 가서 꼭 이렇게 말해보세요. '일본이 당신네 조상을 총칼로 죽일 때 당신네 국적은 일본이었어' '니들 국적은 일본이었어. 슬픈 과거를 부정하지마' '국가는 국민, 주권, 영토가 있어야하는데 니들은 없었잖아'
 이래도 일제치하 우리의 국적이 일본이라고 생각하는 인간은 제발 댓글을 달지말고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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