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수꼴율사 차기환인가?
그러나 그 어떤 현하지변의 궤변으로도
판국을 뒤집기엔 대한민국 민도가 너무 높다.
그날 한 밤중 국민의 육안으로 그 친위쿠데타 현장이 들켰다.
무슨 수로 흑을 백이라 할 것인가?
고대중국 춘추전국시대 세 치 혓바닥 하나로 6국의 재상이 된
'소진'이 살아와도 불가능한 일이다.
언제부턴가 국민은 민주당이 여당인줄 알지만,
그래서 국힘 원내대표 권성동도 '공수처는 민주당 지시를 받고...' 운운하며
공수처의 정체성을 호도하지만 지금 여당은 분명 국힘이다.
지금 검찰과 경찰의 내란수사는 개과천선적 표변이라기 보다
민심에 떠밀린 자활적 구명도생이고 기회주의적 염량질(炎凉-)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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