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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파트 매수 후 누수 관련문의를 드립니다 현재 아파트 매수 시점은 8월 23일이고 전 주인은 8월 2일 이사를 나갔습니다 아파트를 보러 갔을 때 (5월 말쯤으로 기억합니다) 3월 말 누수로 인해 주방 쪽에서 나오는 배관을 수리를 했다고 하였고 거실 바닥에 매트가 전체적으로 깔려있어 누수관련해서 바닥이 지저분해서 깔아 놓은것 아니실까요? 라고 문의를 드렸더니 바닥은 깨끗하다고 하여 계약을 진행하였습니다 8월에 매도인 이사나가는 날 전화가 와서 매수인분이 바닥을 하셔야 할것 같아요 매트를 깔고 썼더니 바닥이 많이 상했네요 하시더라구요 제가 무슨소리세요? 바닥 깨끗하다고 해서 계약 진행한거고 이제와서 그러면 어떡하시냐 했더니 매트를 깔고 써서 바닥이 이런지 몰랐다고 바닥을 하셔야 할것같다라고 얘기를 했었습니다 매도인이 이사가고 8월 10일에 바닥인테리어를 하고 산지 일주일 정도 지나니 마루 사이 이음새에서 물기가 올라오고 이음새가 부풀어 올라 첨에는 애들이 뭘 쏟았나보다 하고 넘겼습니다 9월이 되니 거실 마루가 상당부분 부풀어 올랐고 이건 문제가 있다 싶어 부동산을 통해 매도인에게 해당 사항을 고지하였습니다 오늘 매수한 후 마루 시공하신분, 매도인이 거주때 주방에서 나오는 배관 수리하신분 오셔서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마루 시공하신 분은 마루가 썩어있었고 마루를 제거하니 바닥에 습기가 있었다 그래서 하루를 건조하고 상태를 보았는데 습기가 잡혀서 시공을 했다고 하였습니다 매도인이 거주할 때 수리하신분은 마루 상태를 보시곤 본인이 수리한 부분이 아닌 다른부분에서 누수가 발생하는것으로 보인다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매도인 이사가고 난 후 찍은 마루 사진을 보여드렸더니 이건 매트 때문이 아니라 누수가 진행되어서 썩은겁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매도인은 자기가 살 때는 문제가 없어 고쳐줄 의무가 없다는 입장이고 저는 민사를 통해서라도 해당부분에 대해 보상을 받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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